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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점검보고회 개최…전략 보강 논의

유치추진단, 전략 보강 및 공모 대응 논의
대구, 비수도권 최대 치과산업 거점 도시로 부각
정의관 실장, 차별화된 유치 전략 강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3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주요 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유치추진단의 거버넌스 체계와 그간의 활동 성과, 그리고 공모 대응 전략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대구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유치 타당성 연구, 홍보, 전문가 포럼, 중앙부처 및 정치권 설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연구원 설립 공모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대구의 유치 활동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대구는 42개 치과 관련 기업이 위치해 전국 3위의 기업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은 전국 2위 수준이다. 국내 10대 치과 기업 중 메가젠, 덴티스 등 2곳이 대구에 자리하고 있어 산업 기반도 견고하다.

 

연구지원 인프라 측면에서는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예정 부지에 한국뇌연구원,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11개 국책기관이 집적되어 있어, 기초연구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연계가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이미 완성된 치의학 생태계를 보유한 최적의 입지"라며, 대학·병원·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대구만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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