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주시보건소가 운영하는 제50기 시민보건대학이 수강생 모집 시작 하루 만에 정원을 모두 채우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시민보건대학은 지난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시민보건대학은 최근 2년간 접수 초기에 정원이 마감될 만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올바른 건강 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가 건강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불면‧화병‧우울‧공황‧불안 증상의 이해를 비롯해 어깨관절의 치료와 예방, 심혈관질환 예방, 건강한 얼굴 만들기, 저속노화 식사법, 건강한 관절과 뼈 건강, 만성비염 관리법,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 등이다.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강의로 편성돼 지역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서의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시민보건대학에 보내주신 관심은 건강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2026년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부터 접수한다.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로, 신청은 5월 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전입신고를 완료한 경우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 기준은 각각 1억2,200만원 이하와 4억7,000만원 이하다.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 등의 경우에는 원가구의 소득과 재산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실질적으로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층의 신청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24개월간 지원된다. 생애 1회 한정으로 총 4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평가된다. 신청 전 ‘복지로’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서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해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일정 기준 이상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수거 장소는 경주시민운동장 입구 인근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야외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한다. 수거 대상 품목은 투명페트병, 종이팩(일반팩·멸균팩), 알루미늄캔, 철캔, 폐건전지 등이다. 보상 기준은 투명페트병 ㎏당 300원, 종이팩 100원, 알루미늄캔 700원, 철캔 100원이며, 폐건전지는 ㎏당 종량제 봉투(20L) 2매로 교환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 자원의 수거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 신경북일보 ]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5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행계획이 심의·의결됐다. 이 회의에는 일자리경제국장,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8명이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 대책, 안전보건 관리 방향,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포항시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심의하고, 2026 안전보건지킴이 운영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 용역 추진 등 주요 사업 계획도 함께 보고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분석해 환경관리원 등 현업 근로자에게서 주로 나타난 재해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이 포함됐다. 보호구 지급,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위험성 평가, 관리감독자 교육 등 예방 중심의 종합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민간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지킴이’ 12명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시 발주 공사와 민간 사업장 등 약 300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장상
[ 신경북일보 ]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통합돌봄이 치료 이후의 삶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퇴원 후에도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안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계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그는 또한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돌봄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러한 입장은 최근 포항시가 에스포항병원을 방문해 통합돌봄 현장을 점검한 데서 비롯됐다. 시는 퇴원환자 연계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의료와 복지 간 연계 체계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운영 상황,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절차, 지역사회 연계 과정 등 다양한 실무 사항이 논의됐으며, 복지국장과 병원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퇴원환자 연계사업은 입원 치료를 마친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 자원을 연계해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적시에 이루어지는 돌봄과 지원이 재입원 위험을 줄이고, 시민이 자신의 생활 터전에서
[ 신경북일보 ]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Tech-Hub가 AI 스타트업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Tech-Hub와 AI 특화지구의 연계를 통해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AI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거점인 Tech-Hub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포항경제자유구역 내에 Tech-Hub를 조성 중이며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이 시설은 2026년 9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약 50개 기업이 입주 가능한 AI 스타트업 전용 창업공간으로 운영된다. Tech-Hub는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보육, 투자, 성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포스코 벤처플랫폼과의 민·관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 발굴, 초기 스타트업 지원, 고성장 기업 육성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AI 스타트업의 체계적 성장을 돕는다. 또한 포스텍과 한동대, 애플 디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보안 점검을 대폭 강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촉발된 지정학적 긴장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대응 강화 권고에 따라 이번 조치가 추진됐다.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디도스(DDoS) 공격이나 랜섬웨어 유포 등 해커들의 예측 불가능한 침입으로부터 시민의 교차로 통행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포항시는 지난 24일 교통정보센터에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착수보고회’를 열고, 2주간 시스템 전반에 걸친 취약점 분석과 실전형 침투 모의해킹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최신 개정 기준(2025년 12월 적용)을 즉각 반영해, 관리·물리·기술적 점검 항목을 기존 478개에서 518개로 확대해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모의해킹 시나리오도 기존 10개에서 11개로 늘려, 잠재적 보안 취약점 탐지와 체계적 대응책 마련에 집중한다. 성용우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교통신호망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시설임을 강조하며, 강화된 점검 기준과 철저한 모의해킹을 통해 시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철길숲에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국가암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 같은 행사는 암 발생률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암 예방의 날'은 시민들이 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취지로 제정된 날이다. 포항시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3만 2,100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 목표를 달성한 5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전달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2026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에 태어난 시민들이다. 암 종류별로 검진 대상이 다르며,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 중 고위험군(6개월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흡연자(2년마다)가 해당한다. 대장암의 경우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국가암검진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25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미식 분야 가입 추진과 관련된 마인드교육을 실시하며, 조직 내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 같은 교육은 창의도시 정책 추진에 대한 전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 발전을 위해 부서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자문위원장인 한건수 교수가 초청돼, 글로벌 도시 간 협력 전략과 창의도시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 교수는 도시화와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도시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도시 발전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개념과 성장 과정, 그리고 도시 간 교류 확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창의도시 사업이 단순한 브랜드 구축을 넘어, 도시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장기 전략임을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건수 자문위원장은 창의도시가 도시의 미래 전략이라는 점을 짚으며, 지속가능한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행정 전반의 관심과
[ 신경북일보 ]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포항사랑상품권이 지역 골목상권의 자금 순환을 촉진하고, 포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항시는 4월 1일부터 카드형과 모바일 형태의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170억 원어치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판매분이 포함되면서 포항시는 올해 총 1,23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유통하게 된다. 앞서 시는 3월까지 1,060억 원을 이미 발행한 바 있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4월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의 할인율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된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40만 원, 보유 한도는 70만 원으로 정해졌다. 포항시는 고물가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4월 1일 0시 15분부터 ‘iM샵 앱’ 또는 포항시 내 106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시민 편의를 위해 판매 대행 금융기관은 기존 104개소에서 106개소로 확대됐다. iM뱅크, 지역농·축·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