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만나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사회 양극화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노동자들이 본질적으로 약자임을 언급하며,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등 노동 3권의 실질적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양극화를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책뿐 아니라 사회 내 힘의 균형 회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자 조직률 제고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으나, 실제로 이를 실현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계가 단결을 통해 힘의 균형을 일부라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부 역시 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의 확대와, 충분한 소통과 타협을 통해 양극화 문제 완화에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정부가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일터 문화 조성, 임금 체불 근절, 노조법 개정, 노동절 명칭 복원 등 정부의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과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3월 24일 오후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이번 통화에서 두 정상은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와 그에 따른 국제 경제 및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 세계적으로 원유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각국이 민생 안정을 위해 시행 중인 정책도 공유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내 산업의 안정과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이 최고가격제와 수출 관리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역내 평화와 세계 경제의 안정을 위해 비슷한 입장을 가진 국가들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과 뉴질랜드가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가 정제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안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공동성명에 함께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관련 사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적절한 시기에 다시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3일 저녁,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생명대사’와 ‘천명수호처(기관)’로 위촉되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역할을 할 문화계·종교계·산업계 등 각계의 인사들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안 자살사망자 최소 천명 이상 감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천명지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본부장: 송민섭)'가 OECD 자살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2026년 자살사망자 천명 감축’을 목표로 세우고, ‘정부 정책 지원 중심의 자살예방’에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자살예방’으로 전환하여 우리 사회 전체가 ‘생명 지킴이가 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민간의 다양한 주체(종교·기업·시민단체 등)가 ‘생명대사’와 ‘천명수호처(기관)’로서 참여하여 자살예방의 실제 주체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먼저, ‘생명대사’는 자살예방 홍보대사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파하여 ’혼자‘라는 고립감과 소외감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혼자가 아님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중동 상황에 의한 에너지 수급 차질과 관련해 "민생과 경제·산업 전반에 발생할지 모를 중대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중동 전쟁의 확대, 장기화로 원유·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제에너지기구는 이번 사태가 역사상 최악의 에너지안보 위협이라며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을 경고하고 있다. 비단 에너지만이 아니다"며 "배달 용기부터 의료 도구까지 우리 일상에 석유화학 제품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벌어질지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각 부처는 수급 우려 품목을 포괄적이고 꼼꼼하게 점검하고, 또 그것들이 국민의 일상에 미칠 영향, 대체 공급처는 어디인지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한 대비책을 철저하게 수립,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오는 27일 예정된 석유 최고가격제 2차 고시와 관련해서는 "그간 국제유가가 큰 폭으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클 해리스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접견은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이 한국 정부 고위 인사를 공식적으로 만난 첫 사례로, 해리스 부회장은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개혁 의지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김 총리는 뉴욕증권거래소가 세계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언급하며, 한국과 미국 자본시장 간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에 해리스 부회장은 ‘25.9월 이재명 대통령이 월가에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주재한 점을 언급하며, 이 행사가 월가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이 뉴욕증권거래소 내 한국 기업 상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거래소 차원에서 한국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혜택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정부의 자본시장 체질 개선 노력과 향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해리스 부회장은 한미 자본시장 파트너십 강화에 있어 대통령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부가 ’26.1월 발표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로드맵’의 후속조치로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 안보는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완벽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 통합방위 능력의 핵심이 국방임을 언급했다. 그는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외부의 도움 없이 국가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연간 방위비 지출이 북한의 연간 국민총생산의 1.4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제 군사력 평가에서 세계 5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방위산업 역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가공동체의 안전 확보, 치안과 질서 유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세 가지 역할 중에서도 공동체 자체를 지키는 안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 대통령은 강조했다. 그는 복잡해진 국제 안보 환경에서 군사적 위협뿐 아니라 사이버 공격, 테러, 기후위기, 재난 등 다양한 비군사적 위협에도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방위 주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유사시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각 주체의 전문성과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청와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오찬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이들의 투혼을 치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찬에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단일 대회 개인 최다 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첫 메달리스트 이제혁 선수, 16년 만에 휠체어컬링 메달을 이어간 백혜진·이용석 선수 등이 함께했다. 또한, 무릎 부상을 극복하고 5개 경기를 모두 완주한 최사라 선수와 대한민국 최초로 알파인스키 여자 좌식 종목에 출전한 박채이 선수 등 도전의 의미를 보여준 선수들도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선수단이 역대 동계 패럴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한 점에 대해 국민을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감독, 코치, 경기 보조, 급식지원센터 등 지원 인력의 헌신에도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오찬에 참석한 노르딕스키 김윤지 선수, 휠체어컬링 박길우 감독, 스노보드 이제혁 선수, 알파인스키 최사라 선수 등은 패럴림픽 현장에서의 경험과 건의 사항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1일 오전, 광화문 일대에서 예정된 BTS 컴백 공연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연 당일 경찰이 최대 26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군중 밀집에 따른 사고 예방과 행사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세종문화회관에 설치된 관계기관 통합현장본부를 찾아 행정안전부, 서울시, 하이브 등 관계자들로부터 인파 관리, 교통 통제,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주요 혼잡 예상 구간의 대응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고층건물 옥상 등 잠재적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와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에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빈틈없는 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 총리는 광장 주변 체류 인파의 사전 관리, 공연 종료 후 관람객 분산, 광화문 일대 테러 경계 강화, 대규모 인파 이동에 대비한 교통 및 대중교통 연계, 질서 있는 귀가와 주변 정리 등 성숙한 관람문화 조성도 함께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주최측이 국가와 국민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후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구조 작업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소방대원들과 구급대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실종자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소방청 중앙긴급구조통제 단장으로부터 사상자 현황, 구조자 의료 지원, 실종자 수색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화재의 발화 위치, 투입된 구조 인력 규모, 실종자 수색 진행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화재가 빠르게 확산된 원인에 대해 질문한 이 대통령은 실종자 3명에 대한 신속한 수습과 신원 확인을 지시했다. 또한 공장 건물의 붕괴 위험을 고려해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유가족들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유가족들의 요청 사항을 경청했다. 유가족들은 사고 경위에 대한 자세한 설명, 신원 확인 절차의 신속화, 대전시청 내 분향소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요청 사항을 수첩에 기록하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현장 안정 시까지 책임 관리 지시를 내렸다. 또한 행안부, 고용부, 소방청 등 관계자들에게 현장책임자 상주와
[ 신경북일보 ] 정부는 지난해 7월 이후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양평군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로 신설 사업으로, 수도권 동부의 주요 교통망 확충과 광주시 북부 및 양평군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17년 제1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뒤, 2018년 12월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의 하남 교산 신도시 광역 교통 대책에 반영되면서 본격화됐다. 2019년 4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시작됐고, 2021년 4월에는 경제성 및 기대효과 평가를 거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후 2022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전략 환경 영향 평가가 이어졌다. 그러나 2023년 6월, 노선 변경 과정에서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뀌면서 특검 대상에 올랐고, 같은 해 7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이 기간 동안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정치권에서는 수도권 동부의 핵심 교통축인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관광객 증가로 국도 6호선과 수도권 제1순환망의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있으며, 2029년 교산 신도시 입주도 예정돼 있다. 이재명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