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월 4일 포스텍 일원에서 늘봄포항 이용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학생이 함께하는 '과학·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늘봄포항이 추진하는 체험 중심 늘봄 프로그램의 하나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과학 시설을 직접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늘봄포항 이용 학생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기관 간 경계를 넘어 지역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확장했다. 이날 학생들은 포항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해 가속기 원리와 활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학관 체험과 견학을 진행했으며, 이후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는 로보라이프뮤지엄 관람과 함께 로봇 만들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과학기술이 우리 생활과 진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생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포스텍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교육·연구 자원을 적극 활용해, 늘봄포항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연계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한용 교육장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을 1시간 면제한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증가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완화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료 운영 대상은 포항시가 운영 중인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적용된다. 시는 이번 무료 운영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을 보다 쉽게 찾고, 주차 요금 부담 없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모범운전자연합회 포항 북부지회는 KTX 포항역을 비롯해 환호공원, 죽도시장 일원 등 주요 혼잡 구간에서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명절 준비와 귀성·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연인원 100여 명의 모범운전자가 현장에 투입돼 원활한 교통 흐름 유도와 보행자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운영으로 시민과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난 3일(현지시간) 북극권 최대 경제협력기구인 북극경제이사회(AEC) 및 노르웨이 트롬쇠시와 항만청과의 연이은 간담회로 북극항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시는 AEC와의 면담에서 2026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에 AEC 의장을 기조강연자로 초청하고, 북극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 경험을 아시아 제조도시 포항에 접목하는 세션 운영을 제안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북극협력주간’을 계기로 체결한 북극항로 및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기존 항로 협력을 넘어 녹색 성장과 신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트롬쇠 시청 및 항만청과의 간담회에서는 영일만항 중심의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 물류 협력, 수소 에너지 등 친환경 기술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포항시는 트롬쇠 항만청의 친환경 항만 운영 경험과 포항의 수소 연료전지 및 스마트 IT 기술을 연계한 기술 교류 모델을 제안했다. 또한 군나르 빌헬름센 트롬쇠 시장은 향후 양 도시 간 항만 교류를 포함한 포항시–트롬쇠 간 북극항로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4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겸한 ‘2025년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 결과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 성과를 발표하고, 해외 우수 정책과 선진 행정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포항시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는 포항시가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시정 현안 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8개 팀 72명의 직원이 참여해 영국·호주·핀란드·노르웨이·스페인·체코·헝가리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탄소중립, 도시재생, 항만·물류, 농수산·미식 산업,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정책과 제도를 벤치마킹했다. 발표 주제는 ▲보행자·자전거 중심 친환경 도심녹지 조성 ▲해양레저 특구와 연계한 도심 수변 문화공간 조성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항만 육성 전략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포항형 도시재생 및 도시브랜딩 ▲농·수산 특산품 고부가가치화 및 관광 연계 활성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 신경북일보 ]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1일 토요일 청소년 및 남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행 2월 프로그램 ‘가족 마음 편지 놀자’를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천읍 다원복합센터에 소재한 남구청소년문화의집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남구청소년문화의집 놀러 오는날’로 지정해 청소년과 지역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동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구청소년운영위원회 ‘빛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홍보, 운영 전반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진행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행 2월 프로그램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는 가족이 함께 쓰는 마음 편지로, 캘리그라피를 통한 편지 쓰기와 압화 액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2부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빛솔이 함께 인물맞추기 게임, 가족 협동 공튀기기, 투호, 농구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21일 남구청소년문화의집 2층 로비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청소년 자녀를 둔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남구청소년문화의집 공식 인스타그
[ 신경북일보 ]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포항의 연극단체 ‘극단 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체부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각 지역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체부가 최종 심의를 거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 지원하는 제도로, 문체부와 지자체는 작품 창·제작과 지역 공연을 위해 총 1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포항은 총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각 지역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체부가 최종 심의를 거쳐 연극·전통예술·음악·무용 등 공연예술 분야 총 41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포항에서는 ‘극단 길’이 연극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포항의 공연예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극단 길’은 2007년 창단 이후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의 삶과 기억을 담은 창작극 및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제작해 온 지역대표 연극단체다. 이번 선정은 포항문화재단, 포스텍과의 협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일까지 주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업(관광호텔업) 및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등 전기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배관시설·차단기, 경보기 등 상태 확인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위생 시설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후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및 영업정지하고 중대한 법 위반사항은 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설을 맞아 포항을 찾는 분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관광사업체 집중 안전 점검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총 1,86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상반기에 전체 보급량의 약 60%인 1,060대를 우선 지원한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900대 ▲전기화물차 150대 ▲전기승합차 10대(일반 6대, 어린이통학 4대)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오는 12일부터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9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개인사업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하며, 보조금은 구비서류 검토 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급되며, 구매자는 차량 가격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지원한다. 단, 이는 3년 이상 보유한 차량에 한하며 가족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북극 국제회의 ‘2026 북극 프론티어 컨퍼런스(Arctic Frontiers 2026)’에 참석해 북극항로 상용화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컨퍼런스는 ‘조수의 전환점(Turn of the Tide)’을 주제로 40개국 1,200여 명의 정치인, 기업인, NGO 등이 모여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정학적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북극 관련 연례 국제회의다. 포항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주관 패널 세션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으며, 이날 세션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군나르 빌헬름센 트롬쇠 시장과 김상협 GGGI 사무총장의 기조 발언이 이어졌다. ‘북극에서의 녹색 해운 영향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세션에서는 매즈 크비스트 프레데릭센 북극경제이사회(AEC) 사무총장, 신형철 극지연구소장 및 김엄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실장, 주요 북극 항만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북극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
[ 신경북일보 ] 이강덕 포항시장은 퇴임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주요 시정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6·7·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지난 12년간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온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심어둔 주요 사업의 씨앗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역점 사업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산업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 분야에서 포항이 거둔 성과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며 그 공을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돌렸다. 이 시장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과 포항전시컨벤션센터 2단계 조성 사업이 아직 가시적인 결실을 보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이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6월 말까지 임기를 다하지 못해 미안함과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