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 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6월 12일까지 82개 사업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전체 96개 사업장 가운데 외부 작업 비중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며, 미흡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으로 개선 조치가 이루어진다.
점검 항목에는 작업자 건강상태 확인, 작업 전 안전교육, 작업환경 관리,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장비·도구 관리, 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특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방법,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안내해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시는 매일 작업 시작 전 근로자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당일 작업장 위치와 작업 내용을 안내한다. 또한 위험요인 고지, 작업별 특성에 맞는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지시를 통해 사업 담당자, 작업반장, 근로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작업 중에는 사업 담당자가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도로변과 이면도로 환경정비 작업 시 신호수 배치, 공사장 주변이나 낙하물 우려 지역, 비탈지, 하천 주변, 산업도로 인근, 수풀이 우거진 공한지 등에서는 안전모와 안전장화 착용이 강조된다. 예초기 사용 작업에서는 작업자 간 안전거리 유지도 점검 대상이다. 기계 보호장비 부착, 신호수 배치, 안전모·안면 보호구·안전각반 지급 등 작업 특성에 맞는 안전조치가 이뤄지며, 백호우·트럭 등 중장비 사용 시에는 신호수 배치와 접근 금지 등 안전관리 체계가 적용된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사업장별 여건에 따른 현장 중심 점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사업 시행 전 부서 담당자와 신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리감독자와 참여자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을 강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