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한 2025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5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강사 Skill up과정은 기존 또는 예비 강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수법을 배우면서 전문 강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웰다잉 지도사 2급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죽음 준비 교육과 생애 마무리 지원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자격 취득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 분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카페 창업 실무과정은 소규모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한 과정으로, 메뉴 개발부터 매장 운영 실습, 고객 응대 방법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을 평생학습 매니저로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평생교육지도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현장에 직접 연계해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
[ 신경북일보 ] 고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경재단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각 면 마을회관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르게 시작된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폭염 관련 용어 설명부터 시작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폭염에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서는 폭염주의보 및 폭염 경보 발생 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안부 확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빈틈없이 대응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지난 7월 15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스마트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령군 직원 150여 명은 부패방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공직윤리 관련 문제를 풀며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퀴즈형 반부패·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내 소통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고령군에 대한 상식 퀴즈도 진행되어, 직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며”며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다양한 소통⋅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 신경북일보 ] 명선푸드(대표 이명선)는 7월 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직접 가공·판매하는 막창 225팩(495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선푸드(대표 이명선)는 2016년부터 달성군 논공읍에서 막창 전문 가공기업으로 건실하게 운영 중이며 대표님이 4년 전 고령군민이 된 인연으로 2024년 12월에도 막창(210팩)을 기부한 바 있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구YMCA, 천사나눔연맹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명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 신경북일보 ] 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고령군수,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 읍·면 회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4일 ~ 15일 양일간 경주시 일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철학과 실천방안을 다루는 역량강화 특강 ▲회원 간 소통과 친목을 위한 화합 한마당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우리 지도자들의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을 바꾸는 실천 운동”이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연대가 고령군의 미래를 밝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고령군 새마을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실천적 지식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활동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7월 15일,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와 고령군 만감류 재배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레드향, 한라봉 등 고품질 만감류의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여름철 만감류 재배기술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운수면 배재만 농가(레드향)와 이승 농가(한라봉)를 방문하여 현장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실습에서는 생육 단계별 병해충 관리, 과실 품질 향상 기술, 재배 환경 개선 방법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만감류는 기후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농업인이 직접 체득한 기술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기후 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7월 15일 오후 2시 개진면 고령기와에서 경상북도 무형유산 김은동 제와장의 출판기념회 및 공개행사를 진행했다. 전통 기와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담은 책 『와장 김은동-근현대기와와 기와명장』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제와장 공개행사가 열렸다. 경상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매년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한국기와학회, 국가무형유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제 전통기와 제작 시연과 고령기와 박물관 관람이 진행됐다. 김은동 고령 제와장은 1972년 '고령한와'에 입사하여 현재의 '고령기와'에 이르기까지 50여년 동안 지역에서 기와 제작 와장으로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 창덕궁, 덕수궁 등 중요 국가유산의 수제전통기와 및 전돌을 제작해 왔으며, 2023년 2월 도 무형유산 고령제와장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국가유산기능인협회 원로 위원장을 지내며, 국가유산 맞춤형 전통 한식기와 제작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12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옥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았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디지털 시대에 군민들의 정보 해석, 활용,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디지털 ON : 세상과 소통하기’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SNS소통연구소 고령지국(지국장 김은숙)이 위탁 운영하며, 디지털 문해교육을 군민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지도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며, 실제로 생산해내는 역량을 갖춘 강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법, 정보 검색, 미디어 해석, 콘텐츠 제작, 세대별 맞춤형 지도법 등 다양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적용력이 높은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가르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디지털 전문
[ 신경북일보 ]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7월 12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대가야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8월 30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오전반과 오후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전반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의 기초 문법과 개념을 익혀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파이썬 도전기’로, 학생들은 간단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오후반은 ‘나의 로봇 친구’ 과정으로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블록 코딩을 통해 로봇 제어 및 AI 기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다. 고령군은 “이번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은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14일 오전 11시 가얏고마을에서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나경택, 윤인숙)와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재욱, 이순옥)의 영호남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남철 고령군수, 임준형 고령소방서장,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고령군과 장성군 소속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헀다. 행사는 개회식과 환영식에 이어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고령군 문화탐방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고령군과 장성군의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써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나경택 회장은 “고령군을 찾아주신 장성군 의용 소방대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했으며,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이재욱 회장도 “매년 영호남 교류행사를 통해 영호남이 하나 되어 재난에 강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고령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