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대응을 강화했다. 고령군은 감염이 확인된 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10km 내의 양돈농가에 이동제한을 적용하고, 인근 야산에서 멧돼지 수색과 포획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장 대응을 위해 축협공동방제단과 군 방제차량이 동원됐으며,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에는 드론 방제를 요청해 발생지와 주변 농장에 대한 공동 방역을 실시했다. 멧돼지 기피제 살포와 함께 소독 초소 2곳을 설치해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도 강화했다. 주민들에게는 발생지 인근 산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안내했으며, 산지와 가까운 지역에는 기피제 살포와 소독 협조를 요청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관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야생 멧돼지를 통한 전파 가능성을 고려하여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출입 통제와 소독강화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월 24일 다산초등학교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학교의 1,445명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련 규정과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교육은 학년별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학교폭력 예방 퀴즈, 피해·가해·방관자 역할극, 디지털 환경에서의 관계와 존중에 대해 다뤘다. 중·고등학생에게는 학교폭력 관련 이슈, 디지털 (성)폭력의 위험성, 학교폭력이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은 물론 관련 기관들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고령향교 대성전에서 24일 오전 10시, 2026년 문묘석전대제 춘계향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 내 기관단체장과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례는 이남철 고령군수가 초헌관, 정태호 고령교육장이 아헌관, 김진호 교화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24명의 선현에게 제를 올리는 의식으로, 고령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3월과 8월 초정일에 춘계와 추계 향사를 봉행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유림회원들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봉사에 감사를 표하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성현들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의회가 3월 23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실·과·소별 예산안 설명과 심사가 이어진다. 총 27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이 의회에 제출되어 군정 전반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심의 대상에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외에도 고령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년 및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조례안,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의원 발의로는 고령군 지역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어, 관내 공공기관의 물품·공사·용역 추진 시 지역상품 구매를 촉진해 지역 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고령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의원 발의로 제출됐다. 고령군의회는 "이번 제311회 임시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3월 2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암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수검 향상률, 암환자 의료비 지원 및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고령군보건소는 암 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홍보, 암 검진 독려 이벤트, 유관기관과의 협력 홍보 및 교육, 취약계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활동들이 이번 수상에 반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군민이 암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암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들께서 정기적인 암 검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귀농인연합회가 3월 21일 올해 첫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11년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귀농인들이 가진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단순한 정착을 넘어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봉사에서는 쌍림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맞춤형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원들은 노후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던 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해 난방 문제를 해결했고, 깨진 현관 바닥을 미장해 보행 안전과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 수혜를 받은 주민은 "추운 날씨에 보일러가 고장 나 걱정이 많았고, 현관 바닥이 깨져 불편했는데 고쳐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령군귀농인연합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다. 2026년 한 해 동안 총 9회의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다.
[ 신경북일보 ]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고령군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될 해외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며, 참가 학생들은 약 20일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영어 어학연수와 싱가포르에서의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현지에서의 어학 수업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과 함께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고령군 내 중학교 2·3학년 재학생으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총 32명이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되며, 신청 방법과 기한은 각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성현덕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해외 어학연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도 "고령군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산림조합이 고령군청을 찾아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임대성 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임대성 조합장은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령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성현덕 이사장은 고령군산림조합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군산림조합의 기탁에 감사를 전하며, "고령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아끼는 그 마음이 곧 고령의 경쟁력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기탁하신 소중한 재원이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결실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는 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제5기 입학식이 3월 19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경북과학대학교 정은재 총장, 대학 관계자, 그리고 고령군 캠퍼스 졸업생 임원들이 참석해 신입생 38명의 시작을 축하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다. 고령군 캠퍼스는 경북과학대학교가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교육생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하반기 각 15주씩 총 30주간 교육을 받는다. 이번 5기 교육과정은 공통과목, 분야별 전문강의, 명사특강 등 30개 강좌로 구성됐다.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육생 간 교류가 이뤄지며, 현장체험학습, 지역 봉사,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교육생이 전체 과정의 70% 이상 출석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는 배움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지난 20일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21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대구, 경북, 부산, 경남 등 4개 시·도에서 72개 팀, 4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문경 감흥사과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경남 합천팀이 준우승을, 군위 삼국유사팀과 경남 임원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장려상은 합천 대병팀, 포항 복지팀, 경남 밀양팀, 예천 한천팀이 각각 받았다. 장재환 고령군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고령군은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게이트볼 동호인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은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부상 없이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