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은 공직자들의 재산등록이 시민 신뢰의 기반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성실한 신고와 철저한 심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러한 입장은 대구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월 26일 대구시 공보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2026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공개 대상은 구·군의회 의원 125명과 공직유관단체장 8명 등 총 133명으로, 이들의 2025년 한 해 동안의 재산 변동 내역이 포함됐다. 재산등록 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을 이듬해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하며,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고 마감 후 1개월 이내에 내용을 공개한다. 대구시 관할 대상은 구·군의회 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이고, 정무직과 1급 공무원, 광역의회 의원 등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담당한다. 구체적인 재산공개 내역은 대구시 공보 홈페이지(info.daegu.go.kr)나 공직윤리시스템(pet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신고된 평균 재산은 12억 8,6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최고 신고 금액은 123억 8,700만 원, 최저 신고 금액은 –1억 200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3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동대구로 등 16개 구간에서 LED 조명등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동대구로, 무학로, 상인 택지 등 총 16곳에 걸쳐 노후하거나 불량한 조명등 1,282개가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된다. 공단은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 기간 동안 일부 도로 구간이 통제되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간 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이 이뤄진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조치로 도로 조도가 개선되고, 야간 운전자들에게 더 쾌적한 주행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4월부터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법과 생활법률 교육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 사회 초년생, 청년 창업가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 시즌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시즌마다 4회씩, 총 12회의 전문가 강의가 마련된다. 시즌1은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연차 사용 등 노동법과 임대차계약, 부동산 권리, 저작권 등 생활법률 정보를 포함해, 청년들의 진로와 상황에 맞는 내용을 제공한다. 강의 외에도 질의응답과 상담이 병행되어 실제 법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년들이 관심을 갖는 법률 이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사를 초청한 특별 강연도 2회 예정되어 있다. 교육은 대구시청년센터 공감그래에서 실시되며, 3월 19일부터 시즌1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신청은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청년센터 공감그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개와 미래 산업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6 여성 직업훈련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 변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총 36개의 세분화된 과정을 마련했다. 고부가가치(7개), 지역 핵심산업(3개), 기업 맞춤형(10개), 전문 기술(3개), 창업(3개), 일반훈련(10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콘텐츠 관련 교육이 강화됐다. 세부 과정으로는 고부가가치 분야의 AI 기반 UI·UX 웹퍼블리싱, 지역 핵심산업 분야의 AI 웹툰 작가 양성, 기업 맞춤형의 제과·제빵 전문인력 양성, 전문기술 과정의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및 스마트오피스 전문가 교육, 창업 과정의 생성형 AI 활용 e-커머스 창업 교육 등이 있다. 경력 단절 여성뿐 아니라 직무 전환을 원하는 재직 여성도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비는 무료다. 성실히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최대 40만 원의 참여 촉진수당이 지급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1:1 전문 직업상담, 인턴십 지원,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남부, 달서, 수성, 신달서, 대구 등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6년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던 중고 컴퓨터를 정비해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원 재활용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동시에 도모한다. 올해 대구시에서 배부할 PC는 총 185대로, 이 중 130대는 개인에게, 55대는 단체에 지원된다. 보급되는 컴퓨터는 CPU i3, RAM 8GB 이상의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체제와 오피스 프로그램 등 필수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법인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동일 사업에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접수는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구시 민원공모 홈 서비스 누리집, 모바일 앱 ‘다대구’, 그리고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4월 20일경에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를 실시하고, 9월경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가정 방문 설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보급 이후 1년 동안 무상 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사랑의 그린 PC 보급을 통해 정보취약
[ 신경북일보 ] 대구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와 협력해 ‘2026 생활문화교실’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생활문화교실은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초 단계부터 심화 과정, 결과 발표에 이르기까지 동호회 지도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음악, 미술, 공예, 댄스 등 8개 분야의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드로잉 과정을 통해 개인 기록을 예술 작품으로 완성하고 전시까지 이어지는 ‘드로잉 항해술’, 오카리나 연주를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맑고 아름다운 오카리나 소리’가 개설됐다. 이 외에도 하모니카, 훌라, 라인댄스, 발레 스트레칭, 민화 등 기존 인기 강좌도 계속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3월 30일부터 대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회차별 5,000원이고, 일부 강좌는 재료비가 추가될 수 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생활문화동호회가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를 위한 구·군 합동 점검회의를 3월 26일 권한대행 주재로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 시설물이 유수 흐름을 방해해 재난이나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대구시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전국적인 정비 정책에 맞춰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각 구·군은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부서 간 협업을 확대하고, 불법 시설물에 대해서는 과태료와 변상금 부과 등 강도 높은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법 점용시설의 재설치와 반복 위반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하천과 계곡 현장,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고, 시민 신고제 운영과 표창장 수여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점용 시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험 요인이다"며 "단순 단속을 넘어 철저한 현장 점검 및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해소해, 재난으로부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업들이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3월 26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민성장펀드 지원 추진단(TF)'이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는 2030년까지 총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정책 금융 사업이다. 올해부터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며, 전체 자금의 40% 이상이 지방 투자에 배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시는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단장으로 첨단전략산업 소관부서, 투자유치과, 대구상공회의소를 포함하는 추진단을 지난 3월 10일 구성했다. 대구시는 인공지능, 로봇, 미래차, 바이오·헬스케어, 반도체 등 5대 미래 신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추진단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의 범정부 자금을 활용해 지역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첨단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단은 기업 투자 수요 발굴, 펀드 유치 협력,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 기업이 펀드 자금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첫 회의에서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3월 26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지역 기업 및 기관의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KOICA ODA 공공협력사업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공협력사업의 연간 공모 일정, 추진 절차, 사업 제안서 작성법 등 실무적인 안내가 제공됐다. KOICA 공공협력사업은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하는 자율 주제형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안서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참여 기관이 선정된다. 행사에서는 KOICA 기후환경·경제개발팀 이지은 과장이 공공협력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민간기업의 ODA 사업 수주 성공 사례가 발표되어, 실제 참여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주요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동구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전문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의 KOICA 공공협력사업 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가 물 문제 해법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3월 25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다. 이번 논의의 배경에는 정부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대구시가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등 새로운 취수 대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이들 대안의 기술적 실효성을 미리 점검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평상시 필요한 수량(60만 톤/일)과 수질 확보, 수질 사고 대응 체계, 시공 및 운영 효율성 등 주요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공법이 수질 안전성과 정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을 도입하면 대구시의 물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수질 사고에 대비해 정수 공정의 고도화와 원수 유입 단계에서의 방어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시공과 운영 측면에서는 대구 지역의 지질 특성에 맞는 공법 적용,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