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2025. 11월 27일 오후 2시 30분‘학생맞춤통합지원 1권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학생 지원체계 강화를 본격화했다.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12월 5일까지 관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협의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교사를 비롯해 문경시 희망복지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주요 지역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서비스와 자원 공유, 학교-지역 연계 강화 방안, 위기 학생 사례 중심 개입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에 맞는 연계 모델 발굴에도 힘을 모았다. 유진선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협력 모델”이라며,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기관이 상시 협력하는 촘촘한 지원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Wee센터는 학교 상담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2025년 11월 28일 초전중학교 Wee클래스에서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총 4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Wee센터는 학교 상담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처 방안 탐색, 위기상황 사례를 경험 공유하고 기존 상담 사례에 대한 추가 지원 필요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Wee센터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춰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학생상담 관련 자문 등 관심 분야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Wee클래스 기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키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돕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Wee센터는 앞으로도 Wee클래스 상담 인력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과 11월 28일 2일간 (구)강구초등학교직천분교장 및 영덕오토캠핑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및 영덕교육지원청 시설관리직 6명이 2025년 '행복동행 시설관리지원단'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구)강구초등학교직천분교장 폐교를 활용한 영덕교육지원청 생태학습체험장과 경상북도교육청영덕오토캠핑장의 제초작업, 수목전지 등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시설관리지원단 팀장(병곡중 김진호)은 “시설관리 전문성을 가진 팀원들이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로 유대감도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시설관리지원단이 솔선수범하여 앞장서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며 예산절감을 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교육 환경개선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지역-학교-마을을 잇는 마을학교 사업 홍보로 미래 교육 대비 마을학교 활성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학교 현장을 방문하여‘2026 성주미래교육지구 학교 대상 마을학교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성주미래교육지구는 2026. 1. 1. ~ 2029. 12. 31.동안 4년간 운영되며, 주요 사업 중 새롭게 운영될 마을학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기간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비전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마련에 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으며, 학령인구 감소 및 인구 급감 시대에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적극적 소통과 협력으로 미래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급변하는 국제 정세 및 사회 변화 속도에 따라 교육 환경 또한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 성주미래교육지구로 새롭게 지정되어 운영됨에 따라 학교교육과정의 많은 변화에 대비함은 물
[ 신경북일보 ] 상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학부모 AI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학부모의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부모-자녀 간 디지털 소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유치원 및 각급학교 학부모 희망자 30명 내외가 참여하여 교육현장에서의 AI활용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남산중학교 진광훈 교사가 진행했으며, △AI의 기본개념, △교육현장에서의 활용 사례, △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AI교육 방향 등을 PPT자료로 설명했다. 이어지는 체험시간에는 학부모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사용해보는 실습을 통해 AI기술이 실생활 및 자녀교육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AI교실이 가정과 학교가 함께 AI 시대의 교육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미래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 여울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권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권이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회복과 교직사회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교권보호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 내 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교권 5법 이해 및 교원 교육활동 보호 제도 안내, 교권 침해 사안 처리 절차,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 방안, 교권존중 문화 조성 우수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무법인 공간의 이나연 변호사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사례 분석을 통한 실질적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실천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교권이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선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존중받고, 신뢰와 배려 속에서 모두가 성장하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교권보호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10시부터 영천시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천시학부모회장협의회 체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회장협의회는 각급학교 학부모회 회장들이 모여 구성된 연합체 형태로 단순히 하나의 학교뿐 아니라 지역 단위에서 학부모의 의견을 모으고, 교육 정책·학교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구성 그리고 교육 참여 지원 활동 등의 협력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의 ‘특별한 체험 테마여행’에 등록되어 있는 보현자연수련원에서 한방 김치 담그기를 체험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금호읍 윤성아동보호센터에 전달했다. 학부모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소외 아동을 지원하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였으며, 이웃 간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영천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지정 회장은“직접 담은 김치로 아동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전통 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공동 작업 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통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 11. 27. 『2025 경북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지역대회』를 개최하여 학생 주도 탐구학습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3개 팀이 참가하여 팀별 학생들이 스스로 핵심어를 찾고 질문을 만들며 탐구를 수행했고, PPT·영상·역할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 후 즉석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묻고 답하며 사고를 확장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 우수팀은 2025. 12. 16.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며, 모든 참가 학생들은 탐구 과정에 대한 피드백과 성찰 경험을 얻었다. 이는 질문하는 힘, 탐구하는 태도, 협력적 배움의 가치를 확인한 자리였다. 이영록 교육장은 “질문은 생각의 출발점이며, 이번 궁금한마당은 학생이 배우는 주체로 서는 소중한 무대로, 스스로 묻고 답을 찾는 경험이 미래형 학습자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봉화교육지원청은 질문 중심의 수업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학생 주도 학습이 자연스럽게 학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11월 28일, 2025 영호남(경주-목포) 교육 교류를 실시했다. ‘상생의 교육,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류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건강과, 시설거점지원센터 교직원과, 목포교육지원청 교직원 40여 명으로 진행했다. 2025년에 개원한 전라남도교육청 거점형 늘봄센터인 ‘늘봄 목포’를 견학했다. 늘봄 목포는 전남 최초의 거점형 늘봄센터로서 다양한 돌봄 교육 프로그램(클라이밍, 토론 학습, 음악, 제과, 쿠킹 등)을 제공하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관리를 위하여 전용 보건실도 마련했고, 앞으로는 인근의 무안, 신안 지역까지 긴급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경주예술제에서 목포교육지원청의 청소년국악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공연을 한 경주청은 이번 교육 교류를 통하여 두 지역의 교육 발전과 화합을 목표로 하여 교육현안 문제해결, 우수사례 공유,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교류는 지역을 넘어선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의성교육지원청 정보교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인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업적평가를 위한 교사 다면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 다면평가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평가 절차와 운영 방법에 대한 현장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관내 각 학교 다면평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가 운영 절차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내와 실습,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다면평가 운영 기본 계획 ▲교원업적평가 관련 프로그램 활용 방법 ▲제출 서류 작성 및 관리 ▲평가 과정에서의 윤리적 고려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가를 ‘서열화’가 아닌 ‘성장 지원’의 과정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자기 성찰을 돕는 긍정적 피드백 제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교사 다면평가는 단순한 점수 산정이 아니라 학교 안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다면평가를 운영해 교사들의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