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7월 25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홀몸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관내 소외계층 40가구를 방문하여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권낙향 새마을부녀회장은“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정성껏 꾸러미를 쌌다. 간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초한 영양읍장은“무더위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를 준비한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행사, 환경실천을 위한 새마을 줍깅데이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7월 28일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및 민원응대 품질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3개 부서에 대해 각각 포상했다고 밝혔다.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5~6월에 실시했으며, 전화민원 응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군 전체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니터링 결과, 농촌경제과가 전화응대의 정확성과 적극적인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종합민원과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민원응대 품질 평가는 각 부서에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의 응대 태도와 처리 과정 전반을 민원응대 군민 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점검해,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주민복지과가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뒤이어 상세하고 정확한 민원 설명 등으로 영양읍과 산림녹지과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응대 평가를 통해 민원
[ 신경북일보 ] 대전 동구의회는 지난 24일 신흥동 일원에서 개최된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기공식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세대통합 어울림센터’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신인동 신흥SK뷰아파트 인근에 건립될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북카페 ▲주민공유공간 등 각종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관영 의장은 “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대전광역시, 동구청 및 관계기관 모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때까지 동구의회 또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가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기능하여,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도 함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사업의 진행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 신경북일보 ] 대전 유성구는 28일 ㈜아이씨푸드·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씨푸드는 최근 출시한 꿈돌이라면의 판매 금액 1%를 매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씨푸드는 지난 2018년부터 건강 반찬 지원 프로그램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 신경북일보 ] 서산소방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경남 산청 지역에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산 소방서는 차량 3대를 포함한 장비와 복구 인력를 동원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 복구, 토사 유출 방지 작업에 집중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동원령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서산소방서는 추가적인 현장 상황에 따라 인력 및 장비 지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서산 소방서도 피해 복구에 적극 협력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 신경북일보 ] 사천시는 딱섬 ‘저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6년 섬 특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섬 특성화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해 마을 단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역의 자생력 강화와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시 저도는 행정안전부 공무원과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2인의 대면조사에서 ‘지역 공동체성’과 ‘자원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 주민 대다수가 어촌계원으로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숙박 등 공동사업의 운영 기반이 탄탄하고 협력 구조가 우수하다는 점도 이번 평가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자연환경과 낚시 접근성 등 해양자원을 적극 활용한 사업계획이 창의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도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섬 특성화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세부계획 수립, 지역 자원 분석, 주민 의견 수렴,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
[ 신경북일보 ] 남원시는 한국철도공사(KORAIL)가 주관한 ‘2025 상반기 지역사랑 철도여행 어워즈’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철도와 지역 고유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운영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남원시는 상반기 동안 ▲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 등과 같은 철도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기차로 떠나는 감성여행지’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국악와인열차’는 테마형 관광열차로, 지역성과 문화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독창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남원의 재래시장, 남원 특산물 등을 소개하는 철도를 통한 상생형 경제관광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특히 ‘레일크루즈 해랑’은 국내 유일의 럭셔리 관광열차로, 남원시가 고급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원의 미식을 테마로한 ‘남원 미식열차’도 향후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철도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는 단순한
[ 신경북일보 ] 남원시와 임실군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와 ‘제2회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현대백화점과 DB손해보험이 후원했다. 10~12세 초등학생 1,000명이 두 차례에 나누어 임실군 전북119안전체험관과 남원시 지리산유스캠프에서 3박 4일 동안 다양한 안전 체험과 교육에 참여했다. 첫 회차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소방·경찰·해양경찰 등 제복공무원 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회차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반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회차별 참가 대상에 맞춰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임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태풍, 자동차 전복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요령을 배우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원들의 체험 중심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교원 대상 서핑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기에 걸쳐 운영되며, 1기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2기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연수 장소는 영덕의 서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부흥해수욕장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형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서핑 기본 기술을 익히고, 바다에서의 안전 교육과 해양환경 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일상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고, 이를 수업에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로 마련됐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서핑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학생 중심의 체험 활동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참여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영덕의 지역 자
[ 신경북일보 ] 오산시는 오는 9월부터 서울 잠실역(지하철 2호선)과 동서울터미널(지하철 2호선)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8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오산역)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재정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24년 2월 28일 운행이 중단됐던 평택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가 오산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로 변경돼 운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회장),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협약식에서 “서울 잠실역과 동서울터미널은 노선은 시외·광역버스의 주요 기착지로 활용되며, 지하철 및 고속·광역·일반버스 환승 편의성이 높은 만큼 노선 신설에 대한 시민 요구가 컸는데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도 “이번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운행 재개도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의 추진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