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26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의 시설장 및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으며,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와 대응 방법, 노인학대 유형 및 신고 의무, 종사자의 학대 예방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영천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지킴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활동은 매달 시설을 방문해 모니터링과 상담을 진행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인권 취약 부분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내 인권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교육지원청이 2월 26일 지역 내 영양교사와 영양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와 청렴도 향상 연수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지침의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영양관리, 조리종사자 인력 운영, 식중독 예방, 환기시설 개선 및 시설 현대화 등 학교급식 정책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경북 저탄소 온밥상'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학교급식 관련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과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받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광일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식중독 없는 안전한 급식 제공과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청렴도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영천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영천 지역 내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단체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회원들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장학금을 마련했다. 김태희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영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뜻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며, "보다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26일 영천고등학교를 방문해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에 따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모델의 원활한 출범을 지원하고, 개교를 앞둔 막바지 준비와 교육 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천고는 2024년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으며, 올해부터 남녀공학 체제로 운영된다. 전국 단위로 군인자녀 66명, 경북 및 영천 지역 일반자녀 72명, 정원 외 모집 학생을 포함해 총 144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3월 개교를 준비 중이다. 이 학교는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바탕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공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지역 내 유일한 과학 중점고로서 방과후 교과 프로그램, 주말 특기적성 활동, 방학 집중캠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사관학교 진학을 위한 사관스쿨, 국제교류, 리더십 아카데미, 교과 융합 프로젝트, 학생 주도 토론회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기간 동안 영천고는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각각 1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고, 특목고 및 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보장받는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인천 강화군과 경기 고양시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확인된 이후, 관내 소와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겼다. 군은 당초 3월 9일부터 22일까지로 예정했던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올해 두 번째 구제역 발생에 따라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조정했다. 이번 접종 대상은 의성군 내 소·염소 789호, 50,712마리에 이른다. 소 50두 미만 및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백신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공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 반면, 소 50두 이상을 기르는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을 통해 백신을 구입하고,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받아 자가접종을 해야 한다. 의성군은 접종 과정에서 올바른 방법을 철저히 지키고, 모든 농가와 개체가 빠짐없이 기한 내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방역방제차량과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농가 주변과 인근 도로의 소독도 강화한다. 접종이 끝난 뒤 4주 후에는 백신 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달하면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예방접종 명령을 세 차례 이상 위반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지난해 3월 대형산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현장 정신건강 진료를 9차례 실시한다. 의성군은 산불 발생 직후 심리상담을 통해 고위험군과 임시주거시설 입주민을 선별해 6개 면에서 20회에 걸쳐 현장진료를 진행해왔다. 시간이 흐르면서 불안, 수면장애 등 재난 후 스트레스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2026년에도 전문진료 지원을 이어간다. 2026년 1월 10일 비봉리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평가를 실시한 결과,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번 현장진료와 연계해 전문 상담과 치료를 받게 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심리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진료는 2월 25일 안평보건지소에서 시작해 산불피해 집중관리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현장을 방문해 1:1 심층 진료, 약 처방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장진료에 앞서 임시주거시설 입주자 235가구 381명을 대상으로 생활·정서 상태 점검과 심리평가를 실시해 전문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선별하고, 상담 및 치료로 연계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도시숲, 가로수, 정원 등 지역 내 녹지공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시녹지관리원 제도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직접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명에서 올해 8명으로 인원을 늘려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이를 통해 군민의 생계 안정과 근로 의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시녹지관리원은 수목의 병해충 방제, 예초 및 제초, 관수, 비료 공급, 전정 등 다양한 사후관리 업무를 맡아 녹지공간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인력 확대로 현장 대응 능력이 강화되면서, 생활권 녹지 관련 민원 처리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녹지관리원 운영을 통해 도시녹지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군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녹지공간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경도인지장애와 인지저하를 겪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의료와 요양을 아우르는 통합돌봄사업의 한 부분으로, 지난해 의성군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를 완화하고 증상 악화를 막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1차년도 사업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연속사업으로 이어지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앞두고 지난 24일에는 의성군한의사회와 간담회가 열렸다.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된 60세 이상 의성군민 중 치매고위험군 40명이 대상이다. 경도인지장애자가 우선 선정됐고, 인지저하자도 신청을 통해 포함됐다. 선정된 거주지 인근 지정 한의원에서 5개월 동안 한약 처방, 약침 시술, 뜸 등 다양한 한의 치매관리서비스를 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돌봄 지원이 중요하다"며 "한의 치매관리를 통해 치매고위험군의 발병을 억제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그리고 노후 건설기계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의성군에 연속 등록·소유된 차량이 해당된다. 지원금은 차량 종류, 연식, 총중량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5톤 미만 4등급 차량은 기준가액의 70%, 그 외 차량은 최대 100%까지 지원된다. 친환경 차량을 구매하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게는 추가 보조금이 제공된다. 신청은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경유차는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주요 원인인 만큼 조기 폐차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이 3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AI 시대 자녀 교육, 진로 설계, 질문의 중요성, 교육과정 변화, 자녀 자립 코칭, IB 프로그램, 문해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강연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전상훈, 이선임, 박정준, 최윤주, 임유나, 최경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맡는다. 의성도서관은 학부모들이 교육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녀와의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연 일정은 3월 21일 AI와 진로, 4월 4일 질문의 힘, 4월 18일 교육과정과 독서, 5월 16일 자립 코칭, 5월 30일 학교 교육과 IB, 6월 20일 문해력 순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의성도서관 누리집, 방문, 전화 접수로 선착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경 의성도서관장은 "미래사회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힘이 중요하다"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