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고령군 대가야수목원이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 시즌 프로그램 '블링블링 플라워링'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대가야 빛의 숲'의 조명에 봄꽃 테마와 자연 경관, 다양한 체험 요소를 더해 야간 방문객에게 새로운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3월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4월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고령대가야축제와 같은 날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목원 곳곳에 봄꽃 포토존이 마련되고, 빈백에 누워 별을 감상할 수 있는 '별빛 스팟'이 조성된다. 주말에는 입구와 폭포계단을 중심으로 버블로드가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주말마다 열리는 플리마켓에서는 패브릭 소품, 액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상품을 직접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다. LED 비행기, 미니 사초롱 만들기 등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저녁 시간에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봄빛 버스킹', 가족 관람객을 위한 '가족 코믹 인형극', '신비한 마술 극장' 등 공연이 이어진다. 대가야수목원 관계자는 "화려한 조명과 봄을 맞이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링블링 플라워링'은 가족, 연인, 친구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체류외국인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어 전문 강사를 기업 현장에 직접 파견해, 평소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터 가까이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종합복지관 등 수요처에서 진행된다. 지난 3월 15일 고령2일반산업단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이 시작됐으며, 3월 22일에는 동고령산업단지에서도 첫 수업이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기초 회화, 한국 문화 이해, TOPIK 시험 준비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일요일 3시간씩 11월까지 운영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평소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배움을 주저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대응을 강화했다. 고령군은 감염이 확인된 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10km 내의 양돈농가에 이동제한을 적용하고, 인근 야산에서 멧돼지 수색과 포획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장 대응을 위해 축협공동방제단과 군 방제차량이 동원됐으며,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에는 드론 방제를 요청해 발생지와 주변 농장에 대한 공동 방역을 실시했다. 멧돼지 기피제 살포와 함께 소독 초소 2곳을 설치해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도 강화했다. 주민들에게는 발생지 인근 산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안내했으며, 산지와 가까운 지역에는 기피제 살포와 소독 협조를 요청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관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야생 멧돼지를 통한 전파 가능성을 고려하여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출입 통제와 소독강화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올해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입국 환영 행사가 3월 23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청도군은 지난해 필리핀에서 직접 선발한 32명의 계절근로자를 맞이했다. 입국 당일 오전에 통장 개설, 신체 및 마약 검사, 상해보험 가입 등 필수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오후 환영식에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필리핀 카빈티시 시장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 국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청도농협이 사업 운영을 맡아,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근로자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계절근로자들은 청도군 내 마늘, 양파, 복숭아, 딸기, 감 등 주요 농작업에 순환 배치될 예정이다. 청도군과 청도농협은 근로자 관리, 인력 매칭, 통역 지원, 상담, 숙소 및 교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입국한 근로자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60여 명의 입학생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도군 캠퍼스는 매년 90%를 넘는 출석률과 높은 학업 성취도를 기록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신입생이 등록했으며, 올해 6기 모집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져 군민들의 학습에 대한 관심이 확인됐다. 이번 6기 명예학위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 동안 매주 월요일에 운영된다. 교육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공통과정과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특화과정으로 구성되며, 총 7개 영역에서 진행된다. 출석률 70% 이상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한 학습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이 6기를 맞이했음에도 군민들의 학습 열정이 해마다 더해져 감동을 느낀다"며, "수강생들의 열정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가 주관한 '2026년 교통안전워크숍'이 열렸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통안전교육을 맡아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군민의 안전의식과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장애인 인권과 권리보장에 관한 온라인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승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은 우리로서 끝나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교통안전을 준수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청도군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자문위원들의 통일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 남북관계 변화,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공존 정책의 필요성과 지역 차원의 통일 공감대 확산,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단순한 정책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준비해야 할 미래의 과제"라며, 청도군협의회가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내 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 평화 인식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는 국민참여형 통일의견수렴,
[ 신경북일보 ] 칠곡군립도서관이 3월부터 협성휴포레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접근성이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1,92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중 도비와 군비가 각각 960만원씩 지원된다. 돌봄 서비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되며, ‘재미있게 배우는 초등융합사회’와 ‘재미쑥쑥 영어그림책’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칠곡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에게 돌봄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북 칠곡군의 왜관중앙상권이 지역의 대표 자원인 양봉을 접목한 도시양봉 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양봉협회칠곡군지부, 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6일 '칠곡 로컬특화자원 (도시)양봉’을 활용한 왜관읍 상권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칠곡군의 특화자원인 양봉, 특히 도시양봉을 기반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세 단체가 협력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왜관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네트워크 구축, 도시양봉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과 연계 마케팅, 양봉 테마 축제 및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상인들과 양봉 농가가 직접 협력함으로써 실제 상권에서 소비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칠곡형 도시양봉 콘텐츠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칠곡의 꿀처럼 달콤하고 끈끈한 협력을 통해 왜관읍 상권이 다시 한번 북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양봉이라는 독창적인 콘텐츠가 우리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경쟁력이 될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24일 봉하보건진료소에서 포항의료원과 협력해 의료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오지와 벽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에게 무료로 이동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X-선 촬영, 혈액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과 함께 다양한 진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주민들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었다. 진료를 받은 82세 이순 어르신은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함과 감사함을 전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