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양평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 양평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 양평라이온스클럽의 주요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 단체는 양평군 장애인 체육 복지 강화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뜻을 모았다. 강수영 회장은 “우리 클럽은 항상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평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훈 회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증대시키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을 표했다.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을 겸하는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과 양평라이온스클럽의 진심 어린 관심과 도움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 신경북일보 ] 양평군은 지난 25일, 케이티엑스(KTX) 용문역 정차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케이티엑스(KTX) 용문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교통 거점인 용문역에 케이티엑스(KTX)를 정차시켜야 한다는 주민들의 오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양평군과 비대위는 지역 주민의 출퇴근 편의성 개선, 수도권 시민의 관광 접근성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정차 필요성에 대해 다각도로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관계자와 비대위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레일 한문희 사장과 고객 마케팅단 실무진은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국토교통부에도 적극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케이티엑스(KTX)의 용문역 정차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노선 등 주요 철도 교통망의 활용도와 효율성을 제고하면서도,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정부 기조에도 부합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역은 수도권 동부 내륙의 중요한 관문이자 교통 중심지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군민의
[ 신경북일보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부지역 지역아동센터 8곳에 소속된 어린이 160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즈튼튼 건강나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의 교육과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건강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영양(아침밥의 중요성과 영양표시 바로 알기) △아토피(올바른 목욕법과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구강(충치 예방 및 잇솔질 체험) △금연(흡연 예방 교육 및 포일아트 만들기)을 주제로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인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가꿔갈 수 있도록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 신경북일보 ] 평택시는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맞춤형 비대면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 교실은 만성질환 교육을 희망하는 평택시민 중에서 질환별 20명씩 선정하며, 개인의 생활공간에서 비대면 동영상 강의로 수강하게 되어 바쁜 직장인들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고혈압(짝수 달)과 당뇨병(홀수 달) 주제로 나뉘며, 기수별로 총 3주간(주 1회) 운영된다. 각 주차에는 ▲질환 이론 ▲영양 관리 ▲운동 관리 등 주제별 강의가 제공되며, 교육 이수자는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기수별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건강교실은 직장 생활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라며
[ 신경북일보 ] 평택시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시 집단급식소에서 다수의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집단급식소 712개소를 대상으로 ▷집단급식소 하절기 자제 또는 주의해야 할 메뉴 ▷집단급식소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예방 요령 ▷달걀 취급 주의 요령 등 홍보자료를 배부,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강화하고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49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월 1회 전수 점검을 진행하고, 개학기를 대비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개인위생(건강진단결과서, 위생모·마스크)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냉장·냉동 등) 준수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점점 높아지면서 개인위생이나 음식물 등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시민들은 식중독 예방 요령 ‘손보구가세(손 씻기, 보관 온도 지
[ 신경북일보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별내빙상장에서 ‘2025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 제1기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는 시가 ‘1인 1체육’ 실현과 유소년 체육 기반 강화를 목표로 기획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빙상 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동훈 시의원, 심원철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전민호 남양주시빙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아카데미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교육은 △오민지 △김윤선 △안우석 △정유나 △이나현 등 전·현직 국가대표 출신 빙상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며, 기술뿐 아니라 스포츠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전달했다. 시는 이번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총 5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다. 모집은 ‘내손에 남양주’ 문자알림 서비스와 시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 신경북일보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시태권도시범단 하계전지훈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지훈련에 앞서 단원들의 태권도 기량과 소통 역량을 높이고, 훈련 목적과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시범단 지도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지훈련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지훈련에 나서는 시범단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전지훈련 일정 소개 △참가자 유의사항 안내 △격려사 등이 진행됐으며, 시범단원과 학부모 모두가 시범단의 국제 교류와 전지훈련에 대한 기대와 자긍심을 드러냈다.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8월 중 태국 프라추압키리칸주에서 실시되며 △태국 태권도협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태국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시범 공연 △삼아오 프라추압키리칸 국제 태권도 친선대회 참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국제 교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여러분은 대한민국과 남양주
[ 신경북일보 ] 남양주시는 2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환경명사 초청 강연 녩년 시민환경클래스’의 첫 번째 특강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강연자로는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로, 강연에서 △기후위기의 실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개인의 행동과 사회적 인식의 전환 등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우리의 실천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 슈퍼 파워가 있다”고 말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제안했다.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천 방법을 찾고자 오늘 강연에 함께 하신 위대하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환경정책으로 환경가치도시 남양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10월 22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11월 15일 홍수
[ 신경북일보 ] 구리시는 도시여건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공기여 기준 및 개발밀도 산정 등을 위해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 이용을 합리화하고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구단위계획의 결정 권한이 시장으로 위임된 2014년부터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은 지난 7월 23일 착수했으며, 11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27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 이하로 상향한 ‘구리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사항의 후속 조치로, 이에 따라 주거지역 종상향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개발 밀도 기준 정비, 개발 밀도에 따른 기반 시설 확보 기준, 공공시설 설치 비용 공공기여의 제공 방법과 인정 범위에 대한 적정성 등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단위계획은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정비하는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충분한 기반시설 확보,
[ 신경북일보 ] 구리시는 깨끗하고 7월 중순부터 진행한 현수막 고정 노끈 정비와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구리시 주요 도로에 방치되어 도시 민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노끈을 제거하고,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하여 불법 광고물 사전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노끈 정비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돌다리사거리와 구리역 버스 승하차장 등 구리시 주요 사거리 중에서 도시미관 저해가 심각한 지역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전신주, 신호등 통신선 등 높은 곳에 남아 있는 현수막 노끈까지 고소작업용 차량을 동원하여 안전하게 제거했다.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은 구리경찰서~구리시청~교문사거리 구간의 가로등, 신호등을 중심으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예방하는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정각사 입구~삼육고등학교 입구 삼거리)에 노란색으로 시인성 높은 부착 방지판을 설치하여 운전자에게 시각적 주의도 줄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 예방까지 고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과 정비 작업을 통해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