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8일 월광수변공원 인근 카페에서 미혼 남녀 14명(7대 7)을 대상으로 달서구의 새로운 만남 프로그램인‘만나봐you결혼해you 데이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만나봐you 결혼해you 데이트’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달서구의 이색 만남행사로, 연애와 결혼에 관심 있는 미혼 남녀를 권역별로 나누어 각 권역의 대표적인 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달서구 월배권의 대표적인 공원인 월광수변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포토존과 조형물이 있는 산책로를 거닐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프로그램은 연애 코칭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1:1 로테이션 대화, 단체 레크리에이션, 커플 미션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호감이 생긴 이성에게 최종 투표를 하여 커플을 정하면서 마무리 됐다 참가자들은 마술체험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친밀감을 쌓았고, 이날 최종 4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달서구는 결혼과 가족을 통해 청년들이 행복한 삶을 그려갈 수 있도록 2016년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을 신설
[ 신경북일보 ]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3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수영연맹과 경북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전국 수영 동호인 선수 1,300여 명이 참가해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등 여러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초등부부터 성인부까지 세분화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 간 상호 존중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많은 인원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수영 시설을 갖춘 김천에서 제3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영 종목의 생활체육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호인 선수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 신경북일보 ] 지난 7월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북도 산업평화 대상’시상식에서 김천시 소재 대우써머스㈜의 송명의 대표이사가 사용자 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송명의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에 근거한 성과이다.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함께 노동조합을 적극 지원하며 구성원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노사 상생의 가치를 경영에 직접 구현해 온 결과이다. 대우써머스㈜는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여, UHD 초고해상도 TV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공공조달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첨단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우써머스㈜ 송명의 대표님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관내 중소기업이 더욱 좋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8
[ 신경북일보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윤종훈 선수가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리그 1차전’남자단식 DB(농아인)부문에서 전국 각지의 정상급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윤종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특유의 빠른 몸놀림과 탄탄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남자 단식 예선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충북 전석진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강한 집중력과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내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장애인팀의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배낙호 시장은 “역경을 이겨내고 값진 금메달을 일궈낸 윤종훈 선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선수가 차별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남자팀, 여자팀, 장애인팀으로 구성되어 각종 전국대회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최정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난 17일, 경상북도와 함께 2025년 경북 대형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산림분야 재창조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혁신적인 산림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소득 ▲산림관광 ▲산불대응 및 미래산림산업육성 3개 분야, 총 12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의 사업 설명 후, 향후 추진 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산불피해지에 내화수종 및 임산물 특화 수종을 식재하는 ‘100-Belt 조성사업’, 지역맞춤형 목재시설 도입 계획인 ‘K-Wood 목재산업 클러스터’, 산불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숲을 품은 도시 프로젝트’ 등이 중점 논의됐다. 아울러 각 사업 계획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산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기본구상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산불 피해 복구와 산림 분야 혁신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의성군이 산림 재창조의 모범사
[ 신경북일보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8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2025년 드림스타트 문화체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가족 24명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에 대구시 군위군 소재 글램핑장에서 가족캠핑체험, 오후에는 삼국유사테마파크로 이동하여 테마관 관람 및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참여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아동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역사도 배우고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음력 6월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조계사를 찾는 전국 각지의 신도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3개 농가가 참가하며, 마늘, 자두, 복숭아, 포도, 가지, 떡, 한과, 장류 등 총 56개 품목이 준비된다. 특히, 제철을 맞은 의성마늘과 자두, 복숭아 등 의성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이 소비자 판매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계사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의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7월 1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25 의성군민과 함께하는 통일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공동 주관하고 의성군이 후원하는 협업 사업으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평화 메시지 확산을 위한 민간 차원의 협력 모델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일 문화행사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지역 주민, 청소년, 통일 관련 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은 통일 토크대담을 시작으로 통일메아리악단 공연, 한국무용, 사물놀이와 연희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커튼콜에서는 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통일에 대한 염원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김영식 지회장과 박지혁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 간 소통과 역할 분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50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25년 당뇨합병증 예방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의성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성 신장질환 합병증(미세단백뇨) 검사 수진율은 38.8%로, 경상북도 평균보다 약 5.7%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당뇨병성 신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진비 전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검사는 관내 5개 협약 의료기관(한사랑의원, 성심요양병원, 삼성연합의원, 영남제일병원, 경북외과의원)에서 시행되며, 당뇨병성 신장질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미세단백뇨 검사’에 대해 검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당뇨병 환자는 신청 서류를 지침하여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상담 및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당뇨병은 고령 인구에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군민 건강 수준을 향상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여름철을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영업주가 스스로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중심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 △식재료 보관 및 취급방법 △개인위생 상태 등 위생실태 진단과 함께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6대 수칙 교육 등이다. 의성군은 이번 컨설팅 외에도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도구 식중독균 검사 △식중독 대비 모의훈련(6월 실시) △여름철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운영 등 식중독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컨설팅은 단순 지도·점검을 넘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예방 활동으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