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청도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2일 1차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과 청도 단위학교 미이수자 대상으로 (사)대한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법 등을 포함하여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직원 모두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본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20일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적극적인 학교 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2025 학교지원 모니터단 정기 모니터링 협의회를 실시했다. 2025 학교지원 모니터단은 각급 학교의 다양한 경력의 교사와 교육행정직원 및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학교의 행정 및 교육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현장의 요구를 신속하게 전달해 학교 운영을 돕는 역할과 더불어 새로운 지원 업무 발굴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 모니터링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업무 보고 및 업무 개선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학교에 지원한 교육활동 지원, 현장 맞춤 지원, 인력 채용 지원, 지역 특색 지원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과 추진 방안을 논의하여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학교지원 모니터단 단장을 맡고 있는 석보초등학교 이옥희 교감은“학교지원센터에서 늘 학교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의 부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0일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아로마 테라피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문 상담 인력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로마 향기를 통한 정서 이완과 감정 인식 경험을 직접 체득하여, 상담 현장에서 학생들과의 정서 지원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상담 인력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로 자신에게 필요한 향을 탐색하고, 이를 조합하여 ‘나만의 힐링 향수’를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더불어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전문 상담 인력 간의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지지망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 상담 현장의 최전선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돌보는 상담 인력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담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초등학교의 학생·교사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2025년 Wee센터 사제동행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행복한 학교’ 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안계지역은 11. 19. 안계행복플랫폼 3층 대회의실, 의성지역은 11. 20.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14시 30분부터 각각 실시하여, 총 101명(안계지역 55명, 의성지역 46명) 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기초 설명, 실습, 완성품 나눔 활동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사가 협력하며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제빵 결과물을 함께 나누며 성취감과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사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경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정서·행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등 5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등교 시간대 예천초 주변 주요 통학로에서 ▲범죄 예방 대응 수칙 홍보 ▲어린이 보호 제도 안내 및 등하굣길 안전 지도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모두 어린이 안전 지킴이로 나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교육의 근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범죄 예방 활동과 생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9일 오후 1시에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담당 교사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업무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적으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사업의 핵심 개념과 실제 학교 운영 과정에서의 적용 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연수에서는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원 체계 구축이 강조됐다. 학습·정서·건강·진로 등 학생의 일상 전반을 폭넓게 살피기 위해 학교 내에서 유연하게 운영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역할이 소개됐으며 상황별로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협업 방식도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 한 명의 변화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지만, 그 성장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경북도청신도시 분수대 광장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및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지원으로 안내와 홍보 활동, 간단한 심리 검사 등이 함께 이루어지며 재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을 위한 지원 방안도 소개하여 학교 안팎의 모든 청소년을 두루 살피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학업중단 예방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 최소화를 위한 협력의 방향을 모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오전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관내 학부모회장 및 임원 15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회장협의회 체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을 굽고 행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 체험봉사활동은 옥수수빵을 직접 만들어 보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 재활원에 기증하기로 했다. 베이킹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반죽을 만들고 빵을 굽는 과정을 함께하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구운 옥수수빵을 포장하여 스티커를 붙여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고령군학부모회장협의회 정○○회장은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눔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하시며 “학부모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오늘의 활동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소중한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나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9일 대가야융합인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고령발명교육센터 ‘교사 발명 연수’를 운영했다. 관내 초,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교사가 직접 발명 활동을 체험하며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창의적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AI로 동화책 만들기 ▲타일 핸드 우드 트레이 및 미니 선반 만들기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요즘 교육 트렌드인 AI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동화책 만들기를 배워서 좋았고, 다듬고 조립한 목제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AI 기반 창작 활동과 목공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창의 융합 지도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 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체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품협의체란 자살(시도)자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다양한 기관이 함께 품는다는 의미를 담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보호하고자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경찰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건소 등 관련 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위기학생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위(Wee)센터에서 진행한 정신과 자문의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를 토대로 각 기관이 파악하고 있는 관내 위기학생 현황을 공유하고 위험군 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및 연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길 바란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