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경상북도, 샘표식품,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와 함께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25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세포배양 배지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생산,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실리코 기술을 활용한 식품소재 연구 컨소시엄 구성과 기술 지원,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샘표식품 연구소 설치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샘표식품은 1946년 설립 이후 국내 식품산업을 이끌어온 기업으로, 최근에는 미생물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B2B 펩타이드 브랜드 '펩리치'를 통해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펩톤 소재 관련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의성군은 2016년부터 세포배양 배지의 국산화를 목표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왔으며, 현재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샘표식품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 성장동력인 세포배양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 신경북일보 ]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가 지난 24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회원 간 소통,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합회 회원들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사계절 전시온실, 한국전통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견학 과정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식물 자원과 정원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 영농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옥 영천시연합회장은 "도심 속 녹색 공간인 수목원을 둘러보며 회원들과 함께 힐링하고 단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여성농업인들이 영천 농업 대전환의 주역으로서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촌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 신경북일보 ] 영천상공회의소가 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 발전과 권익 보호에 힘쓰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6회에 걸쳐 1억 5,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해왔다.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그동안 이어온 나눔의 발걸음이 학생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변함없이 큰 힘을 보태주시는 영천상공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 기간 정성으로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영천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이 3월 24일 오후 3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2026 영천교육 전반기 소통대길 톡'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지역 단체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천교육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행사는 기관장 업무 브리핑과 참석자 소개로 시작해, 영천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 계획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 설명과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논의된 주요 의제에는 2026년 9월 개관 예정인 영천늘봄센터, 2026년 6월 개관 예정인 영천학생미래교육관, 2027년 7월 개관이 예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돌봄 기능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교육감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영천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지역 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차량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통학차량이 장시간 운행되고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점을 고려해, 기존 경유 차량을 친환경 LPG 차량으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 경유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LPG 신차를 구입해 의성군에 통학버스로 등록하는 차량 소유자다. 통학버스 신규 신청 예정자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차량 한 대당 30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의성군청 환경축산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보건소가 인구 고령화와 질병 구조 변화로 인한 의료 및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난 23일 ‘통합보건 TF팀’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 TF팀은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선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영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내 통합돌봄 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영천시는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의료, 돌봄,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을 연계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보건 TF팀은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신청 안내, 재택치료 서비스 제공, 지역 특화 방문지원사업, 그리고 보건소 내 다양한 사업 연계 등 통합돌봄 의료 분야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에는 고령층 돌봄 서비스가 의료와 복지로 나뉘어 제공돼 대상자가 각 서비스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특히 의료 분야는 전문성이 요구돼 재가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TF팀은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와 장기요양 진입 직전의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의료와 간호가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통합보건 TF팀 신설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든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23일 신녕면 출신 이정호 씨로부터 1960년대 영천의 일상을 담은 컬러 인화 사진 70점을 기증받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진들은 1968년부터 1969년 사이 신녕면 신덕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평화봉사단 소속 미국인 선교사가 약 3년간 현지에 머물며 남긴 기록이다. 이 선교사는 귀국 후, 신덕리에서 맺은 인연을 기념해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이정호 씨 가족에게 보내왔다. 이명길 씨는 선교사들에게 거처를 제공하며 언어 장벽을 손짓과 몸짓으로 극복했고, 이로 인해 두 가족은 깊은 우정을 쌓았다. 이정호 씨 가족은 이 사진들을 60년 가까이 보관해왔다. 기증된 사진들은 1960년대 후반 국내 농촌에서 보기 드물었던 컬러 인화물로, 당시 영천의 마을 풍경과 주민들의 복식, 농사 모습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국가 주도의 근대화 이전 영천 농촌의 전통적 생활상과 공동체 문화를 기록한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도 높다. 이정호 씨는 "집안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지만, 고향 영천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쓰이는 것이 더 의미 있겠다고 생각해 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영천시
[ 신경북일보 ] 영천시보건소가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천시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맞춘 암검진 참여 확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활터 중심의 홍보와 1:1 맞춤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암검진 참여를 높였으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주민, 장애인,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에게 출장검진을 제공해 실질적인 수검률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방문건강관리사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암관리사업의 효과를 높인 점이 평가받았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3일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장학금 지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장학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학회 운영 현황이 보고된 뒤, 2026년도 장학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5개 분야 17개 사업의 장학금 지급 규모가 심의·확정됐다. 결정에 따라 우수인재 육성, 창의적 인재 양성, 복지나눔, 교육지원, 인구소멸 대응 등 다섯 부문에서 선발된 779명의 학생에게 총 6억 5,9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국제대회 참가 지원과 SOS 장학금,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은 이번 심의에서 제외됐으며,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올해에는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대학 재학생 생활 지원금이 110만원으로 증액됐고, 국제대회 참가 지원 대상도 대학생까지 확대됐다. 또한 지역 대학의 경쟁력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교수 연구비가 늘어나는 등 대학 교육의 질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영천고등학교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학교장과 교원 12명에게 '영천고 육성교사 지원 장학금'이 지급되어 우수 교원 확보와 명문고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 최정애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계기로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영천시는 캠페인과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고령층에서 결핵 발생률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24일에는 노인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천시는 매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결핵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방치될 경우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위험이 있다. 영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