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아산 경찰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경찰의 국민에 대한 헌신을 강조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평가받는 데에는 14만 경찰 가족의 희생과 헌신이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찰관 개개인의 판단과 행동이 국가 공권력의 기준이 된다고 밝히며, 법 집행 과정의 정교함과 공정성, 투명성, 그리고 정의로운 결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헌법 정신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며, 규칙을 지키는 이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법 앞에서 모두가 평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 양상과 치안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의 도입과 국가 간 공조,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범죄를 예측하고 차단하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제의 단계적 확대와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경찰이 초국경 스캠 범죄 척결과 범죄 피해 예방에 앞장서며 국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인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말이 현실이 되는 것도 바로 경찰 여러분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남양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관계기관의 대응이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피해자가 신변보호 대상이었음에도 스마트워치를 소지하고 112에 신고까지 했으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집행이 지연돼 비극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은 관계 당국의 조치가 미흡했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이번 사건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에 대한 감찰과 엄정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적극적 분리, 가해자 위치정보의 신속한 파악, 전자발찌와 스마트워치 연동 등 스토킹 및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 참석 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찾아 현장 민심을 살폈다. 반송시장은 1988년 문을 연 뒤 지역 주민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곳으로, 칼국수 골목이 저렴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2024년 3월에도 이 시장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이날 시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상인과 시민들의 환영 속에 등장했다. 현장에서는 “진짜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순방 때 너무 잘하셨습니다” 등 다양한 격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악수와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눴고, 어린이들에게는 허리를 굽혀 눈을 맞추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한 시민이 “조금 전 TV로 3·15의거 기념식을 봤는데 어떻게 벌써 여기 오셨느냐”고 묻자, 이재명 대통령은 “날아왔다”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을 사용해 딸기, 토마토, 상추, 나물, 쪽파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했다. 김혜경 여사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을
[ 신경북일보 ] 충청북도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1번째 타운홀미팅이 진행됐다. 충북은 반도체와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현상이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토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출생 지역에서도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충남, 충북, 대전을 포함하는 충청권의 광역 통합을 제안했다. 그는 과거에는 국가 내부 경쟁이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도시 간 글로벌 경쟁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도시와 지역이 세계적인 초광역화 흐름에 맞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연합을 넘어 통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역 통합 논의가 미래 세대의 삶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장의 안위만 살필 것이 아니라, 이 땅을 살아갈 다음 세대들이 자리를 잡고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지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워싱턴 D.C. 방문 중 앤디 김 상원의원과 면담하고,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총리는 3월 12일 앤디 김 상원의원과 만나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통과와 구글 지도 반출 승인 등 최근 한미 경제 협력의 주요 진전을 설명했다. 또한 조선, 바이오,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미국 내 한국 숙련인력의 안정적 체류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과,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신설을 포함한 ‘한국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의 미 의회 통과를 위해 김 의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앤디 김 상원의원은 한미 간 관세 협상 등 다양한 협력 사안에 대해 미 의회 내 초당적 지지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뉴저지주에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음을 언급하며, 향후 한미 협력에서 뉴저지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미투자 이행을 위한 비자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국 동반자 법안’의 초당적 지지 확보와 입법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어 김 총리
[ 신경북일보 ]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뤄지는 두 번째 만남이다. 4월 1일에는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양국 정상은 교역과 투자, 국방 및 방산 협력의 심화, AI 등 첨단기술, 인프라, 조선, 원전, 에너지 전환, 문화창조산업 등 신성장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한-아세안 관계 발전, 중동과 한반도 등 주요 지역 정세, 글로벌 현안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 최대 경제국으로,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세안 사무국이 위치한 국가이기도 하며, 2045년 독립 100주년을 맞아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과는 첫 해외투자, 무기체계 첫 수출, 전투기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약 2,300
[ 신경북일보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4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마크롱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이며,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은 11년 만이다. 또한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유럽 정상으로서는 최초의 국빈 방문이다. 4월 3일 오전에는 공식 환영식이 진행되며, 이어서 정상회담, 조약 및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두 정상은 교역과 투자, 인공지능(AI), 양자기술, 우주, 원자력 등 첨단산업, 과학기술, 교육, 문화,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함께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국제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도 심층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유럽연합(EU) 내에서 한국의 3대 교역국 중 하나이며, 매년 8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문화·예술·미식·철학의 중심지다. 우주·항공, AI·퀀텀, 탈탄소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에서도 혁신을 주도하는 국가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연중 개최된다. 청와대는 "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립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를 방문했다. 이은학교는 2023년에 문을 열었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등 과정을 중등 과정과 분리해 운영하는 발달장애 특수학교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특수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국가의 교육 책임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유치원과 초등 과정이 분리된 교육 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장애 유형에 따라 유·초등 과정을 분리 운영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히며, 교사 1인당 학생 수, 학교 운영 현황, 만족도 등에 대해 상세히 질문했다. 또한 최근 일반 학교의 통폐합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수학교로의 전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은학교 교장은 대통령의 방문이 현장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수교사들에게는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 후 이재명 대통령은 상상놀이터, 심리안정실, 감각통합실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충북 청주 사창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과 주민들과 직접 만남을 가졌다. 사창시장은 조선시대 양곡 저장소로 시작해 1980년대 현대적 시장으로 변모한 뒤, 지역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상인회장의 안내로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대통령을 맞이했고, 상인들은 "사창시장을 방문한 첫 대통령"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상인들은 대통령과 악수하며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건강을 잘 챙기며 일해 달라"는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 대통령은 두부가게를 방문해 국산 콩 두부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상인회장과 주인 부부와 함께 즉석 두부를 맛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국산 콩과 수입 콩 두부에 대한 선호를 묻자, 주인은 "국산 콩이 두 배 가까이 비싸지만 우리 농산물을 찾는 손님이 훨씬 많다"고 말했다. 시장 내 명물인 1,000원짜리 호떡을 맛본 이 대통령은 "오랜만에 접하는 반가운 가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상인들은 온누리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12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월 첫 회담 이후 약 50일 만에 이뤄졌다. 김 총리는 우리 정부가 추진한 대미투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히며, 이 법이 투자합의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입법이 미국 내 제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한미관계의 전반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총리는 한미 공동설명자료(JFS) 이행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핵추진잠수함, 원자력, 조선 등 안보 분야 합의사항의 신속한 이행을 강조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과 미 기업의 지도반출 요청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전향적 결정도 소개했다. 밴스 부통령은 대미투자 특별법 통과로 투자합의 이행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점을 환영하며, 대미 투자 관련해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자고 했다. 또한 한국 정부의 비관세장벽 등 현안에 대한 지속적 소통 의지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쿠팡과 종교 문제 등 밴스 부통령이 지난 1월 관심을 보였던 사안들이 최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