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생활에 밀접한 공간인 헬스장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혈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내 헬스장에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홍보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헬스장 내‘심뇌안심존’에는 혈압계와 리플릿 등 건강자료를 비치하여 헬스장 이용자들이 혈압을 측정하여 자기 혈관 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공간을 활용해 점주 및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존 활용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혈압 측정 후 ‘자기혈관 숫자알기’ 건강 설문 참여와 혈압 측정사진을 인증하면 건강 관리 용품을 제공하는 주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헬스장 키오스크, 게시판을 활용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문구가 상시 노출되어 주민들의 건강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연계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여 주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쉽게 혈관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 대명3동 방위협의회(회장 금동수)는 지난 20일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가을하늘 정(情) 담은 사랑의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아리아문화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또한 참석 어르신들께는 기념품을 증정하여 즐거움과 훈훈함을 더했다. 금동수 대명3동 방위협의회장은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서 경로효친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명3동 방위협의회가 2011년부터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와 공연을 마련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명품 복지 남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3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 효(孝) 잔치를 열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효 문화를 이어가는 데 앞장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진규)에서는 지난 20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어린이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을 키워 주고자 제9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봉덕2동 주민자치회 주최, 남구청 및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사생대회는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당일 아침 강한 비가 내리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멈추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사생대회가 펼쳐졌다. 총 15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다양한 공룡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됐다. 또한,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와 7행시 짓기, 공룡스티커 붙이기, 도서 무료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웅 국회의원,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사는 창작성과 독창적인 기법, 구도, 명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루어지며, 심사 후 10월 15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바리스타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인가구 주민 1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됐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두 시간 동안 라떼아트 및 계절음료 만들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를 포함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된 ‘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남구청이 조성한 공간으로 대관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방문·전화(남구 앞산순환로75길 45-1, 053-655-7654)를 통해 가능하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국회의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남구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하고 인구종합계획 '무지개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특히‘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구 최초 산후조리비 지원사업’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주민 체감도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구 내 주한미군과 학교를 연계한 '글로벌 앞산캠프', ▲직접 체험하는 지방자치 '구정체험학교', ▲주민중심의 지역사회복지 구현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겨울시즌 특화 관광콘텐츠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연속 수상하며 구정 성과를 입증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이천동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특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남수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를 초빙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현재 1차 년도 사업을 추진 중인 이천동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이천동 주민들의 이해를 높임으로써 마을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에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남수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 개념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천동을 자립적인 건강 공동체 마을로 변화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천동이 대명6동에 이어 두 번째 건강마을로 지정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다.”라며, “이번 강연이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주)비앤지평화상사(대표이사 남상식)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358포(1,0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비앤지평화상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쌀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와 전반적인 후원 감소 속에서도 변함없는 온정을 이어가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평화상사는 매장 앞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보면 직접 쌀을 나누어드리고, 다시 찾아오면 또 챙겨드리는 등 일상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남상식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일수록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비앤지평화상사와 남상식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명동어린이공원 리뉴얼' 사업의 건축설계공모에서 ㈜화인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전해영)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되고 협소하여 정비가 필요한 시설과 지역의 도시재생 기반 확충을 위해 평생학습관(경로당 포함)과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368㎡, 어린이공원 연면적 2,185㎡, 지하주차장 71면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7월 7일부터 60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20개 업체가 응모 등록을 하고 6개의 공모안이 접수되어, 9월 1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당선작 1개 작품과 기타입상작 4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으며, 남구에서는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은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심사과정은 남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의 경우 어린이공원에 대한 창의적 계획과 배치, 평생학습관과의 연계 및 동선이 탁월하고 지하주차장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했으며, 기타입상작들도 건축과 조경계획 등에
[ 신경북일보 ] 자유총연맹대구남구지회가 지난 18일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사회복지관과 '무료급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와 대명사회복지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 무료급식 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노력 △ 건강한 급식 조리 및 제공을 위한 협력 △ 지역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발전 및 복지향상에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과 대명사회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구광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프로그램은 주간 재활 경제교육 프로그램 '나는 솔로몬'으로 정신질환자 맞춤형 경제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남구 특화 사업이다. '나는 솔로몬' 프로그램은 소비관리, 자산관리, 위기관리의 각 주제별 6회 교육으로 △경제용어 이해 △소비 습관 점검 △합리적 소비 체험 △가계부 작성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정신질환자의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간 재활 경제교육 프로그램 ⌜나는 솔로몬⌟은 남구 특성에 맞춰 추진한 사업으로 정신질환자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