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상주시새마을회는 27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남·여새마을지도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상주시 새마을지도자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평소 시정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24개읍면동․3개단체(직․공장, 문고, 교통) 상호 간 한마음 화합행사를 통해 살맛나는 행복상주 공동체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고, 조직역량을 재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저출산․고령화 공감대 형성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본 행사는 함창읍 덕통2리 새마을지도자(김학봉) 외 53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4개 읍면동대항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회장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가족들의 화합과‘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행복한 상주’만들기에 새마을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지난 8월 2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민선8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및 담당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대표인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위원장 권오상)도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주시는 6대 분야 5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KTX 역사 주변 전략적 개발 △은척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등 지역개발 분야 14건, △상주세계모자축제 개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만화를 소재로 한 만화축제 개최 등 문화·관광 분야 13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청년창업 육성 및 청년문화 조성 등 경제·청년 분야 5건, △스마트팜 육성지구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국 최고로 발전 등 농업 분야 9건, △지방소멸 대응 기금 예산확보 및 사업 선택과 집중 △평생학습 도시 기능 강화 등 행정·교육 분
[ 신경북일보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8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한 전국 소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단은 이날 오후 9시부터 5분간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본부를 비롯해 종합스포츠타운, 문화관광시설 등 주요 관리시설의 조명을 일제히 소등을 진행하며, 범시민 에너지 절약 실천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4년부터 시작된 전국 규모의 에너지 캠페인으로, 해마다 8월 22일에 개최되며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이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소등 행사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공단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과 ESG경영 실천에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되새기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7일 학생문화예술센터 ‘춤선놀이터’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심의위원과 장학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1학기 심의결과 공유 ▲소위원회별 특이 사례 협의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박준석 변호사(경산교육지원청)가 강사로 참여하여 실제 사례 중심의 법률 해석과 교육적 접근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김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육청, 학교장, 학부모, 경찰, 의료·상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단순한 징계가 아니라 학생의 회복·성장을 돕는 교육적 심의를 실현하고 있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은 단순한 처벌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 교육적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김천교육지원청은 공정한 심의와 따뜻한 지원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심의위원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
[ 신경북일보 ] 김천시 봉산면(이진숙)은 주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안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8월 12일 봉산자율방범대는 김종우 대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시작하는 “봉산면 마을 안전지킴이”는 자율방범대와 마을 주민들이 협력하여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순찰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밤길 안전 귀가 도우미 지원 서비스도 확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전지킴이와 순찰 활동은 신속한 신고 체계 구축과 안전 의식 고취를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우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우리 모두가 안전과 발전의 주체임을 잊지 말고, 함께 힘을 모아 더 살기 좋은 봉산면을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힘을 모아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25년 추석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은 매년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추석 명절 자금은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김천시 내고장 탑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세부 지원계획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시에서 대출이자의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김천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운동을 연중 추진하며, 매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막아 대피 시간을 확보해 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다. 그러나 편의를 위해 상시 개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평소 방화문을 반드시 닫아두는 작은 습관이 곧 생명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매월 실시하는 공동주택 대상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방화문 닫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방화문 닫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화재 대비 행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큰 안전을 만든다”고 당부했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매월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가 주최하고 지례면과 지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제12회 산내들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산내들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산내들 한여름 밤의 음악회에서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음악으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개최된다. 삼산이수 색소폰 동호회, 김천시립국악단과 가야금 공연, 그룹사운드 은행나무, 가수 최지현, 딴따라 패밀리, 가수 지원이의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간중간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에서도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 관계자는 “별빛 가득한 아름다운 여름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산내들 한여름 밤의 음악회에서 사랑하는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감동과 여운이 가득한 특별한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23일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통합 프로그램 ‘과일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부모,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체험에서는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제철 과일을 손질하여 알록달록한 과일 타르트를 완성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청소년과 가족은 서로 협력하여 요리를 완성했고 완성된 타르트를 함께 시식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자녀와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함께 요리하며 웃고 대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가족 통합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 신경북일보 ]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풍수해(태풍, 호우)·폭염·화재·질병 등 축산재해를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잦은 호우주의보와 폭염 특보 발령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는 가축의 생산성 저하, 폐사율 증가, 사료비 상승 등 직접적인 경영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풍수해 및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 개선과 환기·급수 관리 강화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각종 단체회의 및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2025년 가축재해보험료 지원사업’가입 홍보를 통해 축산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은 소, 돼지, 닭 등 가축 16종의 축산농가가 자연재해(풍수해, 폭염, 설해),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정부와 경상북도, 김천시가 보험료의 85%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