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과 9개 비상근무반, 읍면동 당직근무를 운영하며 △재난대응태세 강화와 기반시설 관리 △응급의료 및 보건대책 △지역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 △물가안정 관리 △따뜻한 나눔과 복지 △ 청렴·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18개 과제를 중점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도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가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등 재난·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체계를 유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영주사랑상품권
[ 신경북일보 ] 대경안전컨설팅(주)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100포(330만 원 상당)를 수성구에 전달했다. 대경안전컨설팅(주)는 고용노동부 지정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 재해예방 기술지도,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안전진단 및 안전교육 등을 수행하는 안전컨설팅 기관이다. 평소 이웃돕기 성품 전달과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수성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5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어울림한마당'을 따뜻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교 학생들이 갈고닦은 음악적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 밴드, 오케스트라, 국악, 소악기 등 총 26개교 965명의 학생들이 189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전했다. 참가한 한 지도교사는 “학기 초부터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소중한 기회였으며, 수성구에서 공연 준비에 필요한 악기 구입 등 비용을 지원해주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에 기술적 지식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도 중요한 만큼, 학교에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
[ 신경북일보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9일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30여 명과 추석맞이 송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고자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송편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덕담을 나눴다. 황선우 회장은 “명절마다 다문화가정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 협의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이 이번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 지산동 지산목련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성구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명절 준비를 하며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올해 정부가 마련한 ‘상생페이백 제도’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을 활용하면 실질적인 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석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면 10% 할인 혜택과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상생페이백’ 제도를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소비액이 전년도보다 증가한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기와 맞물려, 명절 동안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체감 혜택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이번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다둥이 가족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저출산 극복과 다둥이 가족의 풍요로운 추석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디지털·저탄소 산업환경 조성, 입주기업 혁신성장 지원, 산업입지 조성 및 리모델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순범 부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둥이 가족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프레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부산광역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오는 10월 열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현지 적응력 강화를 위해 9월 27~28일 이틀간 부산에서 열렸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자유형, 배영, 접영, 혼영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강주은 선수(배영 100m)와 강정은 선수(접영 100m)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강주은 선수는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프레대회는 10월 31일 개막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둔 마지막 전국 규모 실전 무대로, 달서구청 선수단은 대회를 통해 레이스 운영과 컨디션 조절 등 실전 감각을 최종 점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수들의 값진 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가오는 본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 해커톤 경진대회'를 열고 유망 창업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기획‧개발‧발표 전 과정을 경험하며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18개 팀(36명)이 지원했으며, 예선을 거쳐 10개 팀(22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디자인 특강으로 기초 역량을 다지고, 오후에는 팀별 사업계획 수립과 멘토링을 병행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했다. 이후 최종 발표와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결정됐다. 대상은 금곡양조(대표 장주혁)가 차지했다. 금곡양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주정 강화 막걸리 개발로 전통주 혁신성과 지역 상생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플라스트(대표 권재완)의 시스템반도체 공정 활성화를 위한 모듈형 통합 진공 플라즈마 솔루션, 우수상은 윈더즈(대표 이세아)의 AI 기반 중고의류 위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월배신시장에서 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결혼장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대응해 청년의 부정적 결혼관을 긍정으로 전환하고, 결혼의 가치와 가정의 소중함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9년째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 만남 행사, 결혼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사업이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청년층의 실질적 체감 지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달서구는 이 밖에도 여러 협약기관과 연계한 결혼지원 혜택을 상시 운영 중이다. 한편 달서구는 그간 미혼 남녀를 위한 다양한 결혼 장려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오는 10월 16일 ‘셀프웨딩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교육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과 북구문화원은 26일 침산공원 일대에서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대구십경으로 손꼽히는 침산과 신천·금호강 일대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와 스토리를 향토사학자의 해설을 통해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북구문화원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송은석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오봉오거리 폭포 앞, 침산정 일대를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구 산업화의 출발점이 된 북구와 침산동·고성동·칠성동 이야기 △자연과 함께하는 신천과 금호강의 풍경 등 다양한 역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배우게 됐다. 북구문화원은 “침산동은 북구의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공간으로, 산업화와 생활문화의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 있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주민들이 북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로 걸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구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