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거창문화원은 지난 3일 거창교 아래 둔치주차장 일원에서'제28회 거창대동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8회째를 맞은 거창대동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거창의 대표 전통행사다. 식전 민속경연대회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대동판굿 민속공연, 윷놀이 대회, 군민화합 줄다리기, 투호 놀이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새벽까지 이어진 비에도 불구하고 정월대보름 행사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날리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어 개회식과 윷놀이 시상식 이후 군민안녕기원제를 통해 거창군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으며, 기관·단체장과 군민이 함께 참여한 합동 제례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동제의 열기는 달집태우기에서 최고조에 달했다. 군민들이 소망을 적은 소원성취문을 달집에 매달고 한 해의 건강·풍년과
[ 신경북일보 ] 영주시가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특별 할인전을 진행해 전년 대비 매출이 12% 증가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어졌으며, 총 매출은 약 11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 행사 매출 10억 1,900만 원과 비교해 상승세를 보였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축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설상가상 설 할인전'에서는 축산류와 양곡류에 20%, 기타 농·특산물에 25%의 할인 혜택이 적용됐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한우, 사과, 잡곡류 세트, 과일·채소류, 미곡·잡곡류, 인삼·홍삼류, 가공식품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한우, 사과, 잡곡 세트는 명절 선물 수요에 힘입어 꾸준한 판매를 기록했다. 영주장날은 단기 매출 증대뿐 아니라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뒀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영주장날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3월 3일 청도천 둔치에서 '2026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을 열어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약 1만5,000명이 참석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누고 한 해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했다. 낮에는 소원문 작성과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읍·면별로 펼쳐진 풍물경연대회에서는 각 풍물단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공연을 선보였으며, 화양읍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해가 진 뒤에는 20m 높이의 대형 달집이 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점화돼 청도천 밤하늘을 밝혔다. 군민, 풍물단, 관람객이 함께 달집 주위를 돌며 어울리는 모습이 행사의 절정으로 꼽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 달집태우기와 풍물경연대회를 통해 청도의 전통문화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사업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 발생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신속한 치료 개입을 통해 증상 진행을 늦추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검진 대상에는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분류됐으나 1년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 진단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로 확인된 이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에서 인지기능저하 의심 판정을 받은 이들이 포함된다. 특히,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75세 진입자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만75세 이상 독거노인도 집중검진 대상으로 선정해 보호체계를 강화한다. 고령군보건소는 2025년부터 고위험군에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되지 않은 대상자에게도 우편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이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는 검진도 병행하고 있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로 시작해 치매가 의심되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로 이어진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로 제공되며, 협약병원에서 실시하는 감별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외동지역의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산업단지에 문화, 디자인, 청년 친화적 요소를 도입해 경쟁력과 정주환경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경주시는 지난달 6일 외동2, 석계2, 문산2, 모화1 등 외동지역 7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해 공모 신청을 마쳤다. 2월 26일에는 세 부처의 평가위원들이 외동산단을 방문해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현장 평가에 앞서 외동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 양순호 외동공단연합회장, 7개 산단 협의회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공모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주낙영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외동산단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에 시비 2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Culture · Mobility Valley'를 조성해 노후 산단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에게는 자부심을, 청년에게는 매력적인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청년지원센터 '잇플'에서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첫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는 2026년에 추진할 청년정책의 전반적인 방향과 세부 사업들이 심의됐다. 논의 대상은 ▲참여·소통 ▲일자리·창업 ▲주거·생활안정 ▲문화·복지 등 네 개 분야에 걸친 19개 세부사업이었다. 위원회는 자매도시 청년 교류 사업, 청년 마일리지 챌린지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시행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의 주택 기준 완화 등 개선 사항도 함께 검토했다. 중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32.2%(2025년 12월 기준)로 대구시 내에서 가장 높으며, 전입 인구의 절반가량이 청년층에 해당한다. 지난해 문을 연 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정책 홍보와 정보 제공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청년 인구 비중이 높고 전입 인구의 약 50%가 청년일 만큼 청년층의 역할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고민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지난 3일 영동교 인근 강변공원에서 2,0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시민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청년연합회(회장 김상운)가 주관했으며, 전통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명주농악 풍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영천의 전통인 '곳나무싸움'이 재현돼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아리랑 태무 등 공연도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천발전 기원제에서는 시민들이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새해 소망을 빌었으며, 대형 달집에 불이 붙자 시민들은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며 액운을 털고 복을 기원했다. 올해는 36년 만에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겹친 해로, 달집의 불꽃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활활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모든 액운은 날려 보내고,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행복한 영천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단합된 기운이 올해 영천의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군위어린이집이 2026학년도 신입 원아들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3월 4일 오전 10시에 열었다. 입학식 현장에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함께했으며, 군위군 관계자들도 참석해 새로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행사는 신입 원아 소개, 환영사와 축사, 그리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군위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혜미 군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청렴 문화 확산과 특혜 방지를 목표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남구는 모든 직원들이 공정한 직무 수행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특혜 근절'이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남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기관장이 중심이 되어 반부패와 청렴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직급별 맞춤 청렴 교육,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청렴 소통 창구 활성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등 실질적인 시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3월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6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와 2025년 자체성과평가 우수 부문에서 선정된 16명에게 군정발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정례조회 후에는 박호균 강사가 '특이민원 실태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하는 방법, 반복 민원과 민원인 간 충돌 예방 방안이 다뤄졌다. 또한 특이민원의 유형과 현장 실태 분석, 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중심의 실무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어 대응 우수사례와 유형별 법적 대응 기준을 공유하며,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 처리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확립을 위한 선거 실무 특강도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요 위반 사례를 통해 위반 유형과 처벌 기준을 살펴보고, 사전 예방 방안이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체계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더욱 엄정히 확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