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3월 개교를 앞둔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와 안전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구미문성중학교와 구미원당중학교를 시작으로 포항펜타초등학교, 달전초등학교, 경주 화천초등학교, 포항해오름중학교 등 신설 학교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구미 지역의 두 신설 중학교는 주요 시설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로, 경북교육청 점검단은 실내 공기질, 급식소 준비 상황, 교실 내부 마감 등 학생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지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확인했다. 포항과 경주 지역의 신설 학교들은 개교 준비를 위한 마지막 공정이 진행 중이며, 일부 외부 조경 공사는 개교 이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통학로 안전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항목에는 학생 이동 동선과 공사 구역의 분리, 공사 차량과 통학로의 분리 대책, 수업 중 소음과 분진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경북교육청은 개교 전까지 공사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입학식 당일 학생들의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와 금융위원회가 구미 GUMICO에서 국민성장펀드와 지방우대 정책금융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기업 및 기초지자체 관계자들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등 금융기관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성장펀드 운영계획과 지방우대금융 확대방안 안내, 그리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금융위원회, 금융권 관계자들은 구미 국가1산단 내 한화시스템 신사업장을 방문해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과 국내 방산업체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2,800억 원을 투자해 신사업장을 준공했으며, 회사 관계자는 "신사업장이 K-방산 수출의 전진기지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부지사는 "한화시스템은 경북의 제조 역량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상징적 기업"이라며, "경북이 방산 핵심거점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월 26일 김천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2025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운영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신공항 건설을 넘어 미래 산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 18명이 참여해 법제 개선, 공항운영 효율화, 탄소중립 신도시 조성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각 분과는 지난해 9월부터 신공항 및 공항신도시 개발을 위한 법제 연구, 첨단 입출국 시스템 설계, 탄소중립 보행자 중심 신도시 가로계획 등 정책 과제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법제개선 분과에서는 박수길 경운대학교 교수가 신공항 및 공항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법적 쟁점과 제도적 보완책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 기부대양여 방식의 제도적 보완, 공항소음법에 따른 소음 대책 및 지원 방안, UAM(도심항공교통) 관리체계 제도화, 민·군 통합 공역 운영 협의체 구성 등 공역 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공항운영 효율화 분과의 박기범 카이투스테크놀로지(주) 수석은 팬데믹 이후 증가한 항공 수요와 공항 혼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신공항 맞춤형 첨단 입출국 시스템 설계안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과 경주시는 27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신라중학교의 용황지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승직 교육위원 등 도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라중학교의 용황지구 이전을 통해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미래형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중학교는 황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40년 넘게 사용된 교사동의 노후화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학교 주변의 대형 도로로 인한 통학 안전 문제와 용황지구와의 거리로 학생들의 통학 불편도 지적됐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부지 내 개축 대신 이전을 검토해 왔고, 용황지구 내 중학교 부지를 주요 후보지로 삼아 경주시와 협의를 진행했다. 최근 수개월간 경북교육청, 경주시, 학교 측이 참여한 논의 끝에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신라중학교 이전 추진의 전반적인 절차와 기관 간 협의를 담당하고, 경주시는 행정 절차와 지역 주민 협력 기반 조성에 협조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
[ 신경북일보 ] 김천역 광장에서 27일 남부내륙철도‘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시장, 경북도의회 지역 도의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부내륙철도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김천역 선상역사는 연면적 3,500㎡, 3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총사업비 327억 원을 투입해, 11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7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선상역사가 새롭게 신축되고 문경~김천 철도가 개통되면, 김천역은 그동안 KTX가 운행되지 않아 김천역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됐으나 1시간 10분으로 단축되고, 거제까지는 1시간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향후 김천역은 경부선, 경북선과 더불어 남부내륙선, 문경~김천 철도, 대경선이 연계되면서 복수 노선이 만나는 철도교통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선상역사는 단순한 역사(驛舍)가 아니라, 김천의 경제와 도시 발전을 이끄는 핵심인프라로 기존 철도가 가로막고 있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철도로 단절된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돼 상권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 및 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전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청렴 교육 및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진흥법’ 제1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의2에 근거해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과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학생 인권 중심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운동부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학교운동부지도자(자체 운영교 및 체육회 지도자 포함)와 교육지원청 체육 담당 장학사・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청렴 다짐 한 줄 릴레이’와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운동부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렴을 선언이 아닌 실천 과제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한 응급처치 및 상해 예방 교육을 통해 훈련 및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오후에는 학교(성)폭력 예방 및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해 학생 선수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한국도핑방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7일 예천군에 있는 경상북도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 사업 선정교 학교별 관리자와 행정실장,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연계 공간 조성, 사용자 참여 설계, 학교공간혁신 촉진자의 역할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부 영역 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경북의 실정과 여건에 맞게 발전시킨 것으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공간 혁신과 사용자 참여 설계를 핵심으로 하는 경북형 학교 공간 개선 모델이다. 특히, 학교 교육활동의 변화가 공간 개선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공간-운영’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6년 사업은 지난 1월 29일 공모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5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15개교가 선정됐다. 사업은 3월 학교별 예산 교부를 시작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 준
[ 신경북일보 ] 경북도서관은 2026년 2월 26일 오후 2시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자료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도서 1만 5천여 권을 심의․선정했다. 자료선정위원회는 2019년 개관 이후 2년마다 위촉되어 활동해 왔으며, 올해 네 번째로 구성됐다. 도서관 사서와 외부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2028년 2월 2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추진실적 및 2026년 장서계획(안) ▲2026년 상반기 제1차 정기 수서 목록 구성 및 선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용자 중심의 장서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도서의 전문성·최신성·공공성·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독서 트렌드와 사회적 관심 분야를 반영한 균형 있는 장서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AI실용서, 디지털혁신, 온라인 플랫폼 등 최신 기술 분야부터 주식·부동산 등 재테크 서적, 건강·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 등 사회 이슈 관련 도서까지 폭넓다. 또한 캠핑, 골프, 홈트레이닝, 인테리어 등 취미·여가 관련 서적과 청소년용 기초과학서, 아동 대상
[ 신경북일보 ] 경북도가 세계적인 바이오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연구소와 협력해 바이오 산업 분야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 경북도는 2월 27일 포항 환동해본부에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시·안동시·의성군 부단체장, 하이코 짐머만(Heiko Zimmermann) IBMT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연구 협력 확대… 제조·공정 분야 협업 강화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화된 결과물로, 경북도는 미국 재생의학연구소(WFIRM)에 이어 독일 프라운호퍼 IBMT까지 세계적인 바이오 연구기관 두 곳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향후 도내 연구소 분원 설립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독일 프라운호퍼 IBMT는 재생의료의 대량 생산 공정 및 산업적 표준화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관이다. 현재 영국에서 운영 중인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은행을 활용해 질병 메커니즘 연구 및 세포 치료제 개발 등 기업 수요 중심의 응용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
[ 신경북일보 ] 대구․경북 6개 지자체장은 2월 27일 14시,‘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명식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구미시, 의성군, 칠곡군, 군위군 등 6개 지자체장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공동으로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사업은 2019년 대구와 경북의 공동 건의 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돼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대구 도심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연결하고, 대구·경북을 남북으로 잇는 핵심 광역 교통축 구축을 목표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주요 도시를 환승 없이 연결하여 광역생활권을 형성하고 대구경북 메가시티 기반을 구축하는 중추적 사업이다. 최근 대경선, 중앙선, 동해선 등 철도 노선이 단계적으로 개통되면서 대구·경북은 철도 중심 교통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기존 철도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대구‧경북 남북 교통축을 보완하고, 지역 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