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립국악단이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총 8차례에 걸쳐 '화요국악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 시리즈는 각 회차마다 다양한 테마로 국악의 여러 장르와 매력을 소개한다. 2026년 첫 무대는 3월 24일 저녁 7시 30분에 '춘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연출을 맡았다. 이 무대에서는 25현 가야금 3중주 '오봉산 타령', 거문고 독주 '달무리', 현대적 해금 중주 'Walk on the water', 전통무용 검무를 새롭게 해석한 '고구려의 혼', 양금 2중주 '대지의 絃', 국악가요 '청춘가(Wave of youth)'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상반기에는 3월 24일 '춘향'을 시작으로, 4월 21일 '아지랑이 여울', 5월 12일 '청초와 숭고', 6월 2일 '초록의 음률'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하반기 일정은 7월과 8월 혹서기를 지난 뒤 9월부터 재개된다. '화요국악무대'는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목표로 하는 상설공연으로, 매회 새로운 주제와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국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연간 객석 점유율이 90%를 넘는 등 시민들의 높은
[ 신경북일보 ] 대구시립합창단이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8회 정기연주회 ‘봄의 그리움과 추억’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순서로 알토 김자영과 베이스 곽대훈이 ‘Te Quiero’를 선보인다. 이어 올해 인턴 단원으로 합류한 소프라노 이옥주, 소프라노 손예은, 테너 최재운, 베이스 박상현이 안무와 함께 ‘Changes’를 무대에 올린다. 색소폰 연주자 이상직이 ‘It's You I Like’에, 타악기 연주자 정효민과 김보혜가 ‘Water Fountain’에 각각 협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임주섭의 ‘비나이다’, 서은정의 ‘뒤집어 볶아야 할 것들’, 백소영의 ‘광야’ 등 위촉 한국 합창곡이 연주된다. ‘비나이다’에는 타악기 정효민과 김보혜가, ‘뒤집어 볶아야 할 것들’에는 소프라노 이영규, 알토 강일남, 테너 차상철, 베이스 정요한이, ‘광야’에는 바리톤 김상희가 각각 참여한다. 특별 출연으로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인 길병민이 무대에 올라 ‘마중’과 ‘별을 캐는 밤’을 노래한다. 길병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했으며, 여러 국제성악
[ 신경북일보 ] 대구시립교향악단이 6월에 열리는 '제59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영 아티스트 콘서트'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와 경북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으로, 2008년 1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 사이에 출생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 부문에서 선발이 이뤄지며, 듀엣이나 트리오 형태로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2023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립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제한된다. 오디션은 1차 비디오 심사와 2차 실기 심사로 나뉜다. 지원자는 오케스트라와 협연 가능한 10분 이내 단악장 곡 또는 협주곡의 주요 1개 악장을 피아노 반주 없이 독주로 연주한 영상을 촬영해, 응시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 양식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 완료 여부는 이메일로 개별 안내된다. 1차 비디오 심사 결과는 4월 17일 발표되며, 합격자는 4월 22일 오후 4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2차 실기 심사를 받는다. 2차 심사 역시 피
[ 신경북일보 ] 대구미술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특별전 ‘서화무진(書畵無盡)’을 3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 2, 3전시실과 선큰가든, 어미홀 등 미술관 내 여러 공간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한국화의 발전 과정을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기별 주요 작가들을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조선 후기 진경산수, 문인화, 풍속화가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가들에게 미친 영향과 계보를 탐구한다. 전시는 한국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살펴보고, 한국미술사의 맥락에서 현대 한국화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시는 총 8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붓이 움직일 때'에서는 청전 이상범과 소정 변관식의 성취를 시작으로 전통 산수의 필묵이 현대적 풍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다룬다. 이어 전통 서화의 관습을 넘어선 새로운 시도, 작가의 사유를 담은 ‘의경(意境)’의 세계, 조선 후기 풍속화의 맥을 잇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묘사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현대 한국화의 회화성, 역사적 서사와 믿음의 체계, 전통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내면의 목소리,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다루는 시도가 각각 별도의 섹션으로 마련된다. 어미홀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처가 3월 16일 범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제34회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수질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사업처 직원들은 하수처리시설 인근 범어천 주변과 산책로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동부사업처는 평소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지역 수질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물 환경보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하천 정화활동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물 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처가 3월 16일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을 맞아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안전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성서사업처는 대구광역시 내 생활폐기물 소각 처리 시설로,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해 도시 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증진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업처와 외주 공사업체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중대재해 감축 정책에 부응하고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강조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외부 강사가 초청돼 외주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관련 법규와 절차 준수, 부패 근절 및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가 이어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정기 대보수 기간 동안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고, 청렴한 공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3월 19일부터 '2026년 대구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1차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평생교육 기회가 제한된 시민들에게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약 4,800명이 자격증 취득, 직업능력 개발,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올해는 약 5,0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이용자를 선발한다. 1차 모집은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일반 이용권, 30세 이상 시민은 AI·디지털 이용권, 65세 이상 시민은 노인 이용권 신청이 가능하다. 2차 모집은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4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별도로 접수한다.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은 대구 내 150여 개 지정기관에서 NH농협카드(채움)를 통해 1인당 35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받아 평생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6년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디지털 전환과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가족 중심의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제8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 단원을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 경험이 부족한 아버지들이 모여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육아 역량을 높이는 모임이다. 2019년 1기 출범 이후 매년 운영되어 왔으며, 지역 내 아버지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자녀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8기 모집은 대구시에 거주하며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8년생~2023년생) 자녀를 둔 아버지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다문화 가정,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2025년도(제7기) 미참여 신규 가정이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선정된 단원들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놀이, 건강, 일상, 교육,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과제를 매주 수행하며,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육아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육아 기술을 익힐 기회도 제공된다. SNS 활동이 활발한 아버지들은 ‘100papa 크리에이터단(가칭)’으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도심 전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는 시민과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공원, 유원지, 수목원, 산책로, 신천변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대구시는 구·군,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협력해 도심 환경을 정비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금호강과 신천 둔치 일대의 하천변 쓰레기, 부유물, 잡목 수거와 시설물 주변 오염물 제거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북구 팔달동 고속도로 주변에 장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적치 폐기물도 이번 기간에 집중적으로 처리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산업단지 이면도로에는 가로청소차, 분진 흡입차, 살수차 등이 투입돼 노면 청소가 실시된다. 대구시는 신천, 금호강, 낙동강 둔치와 동성로, 동대구역, 대학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등 주요 도로, 서대구와 성서 산업단지 이면도로를 중점 관리 구역으로 지정해 청결을 강화한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과 내 가게 주변을 청소하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7일 산격청사에서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계명대, 경북대, 영남대 등 대학 패션학과 교수와 지역 디자이너,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 패션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2025년 2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설립허가 취소 이후에도 지역 패션·봉제 산업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장비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으로 이전하고, 연구원 내에 패션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또한 소재-패션-봉제 분야의 협업을 촉진하는 ‘All In Daegu 패션-소재 연계 강화사업’과 봉제기업의 기술·장비 정보를 디지털화해 일감 매칭을 지원하는 ‘디지털 봉제 클러스터 맵 구축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내 최대 원단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대구는 앵커 브랜드 부족과 소재·패션 협업 체계 미흡 등으로 인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가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심화됐다. 이로 인해 지역 패션·봉제 산업의 경쟁력 저하가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K-패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