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포항시체육회장, 자치행정국장, 체육회 관계자들은 복싱, 검도, 태권도, 축구, 수영, 우슈 등 다양한 종목의 훈련장을 방문했다. 거성복싱클럽, 대동고 체육관, 포항영신고 체육관, 제철고 인조구장, 포항실내수영장, 만인당 등에서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포항시 선수단은 전술과 체력 강화에 집중하며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선수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훈련 환경을 점검하는 소통도 이루어졌다. 포항시, 포항시의회, 지역 기업, 읍면동 및 체육회 등은 범시민 서포터즈를 조직해 모든 종목에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
이날 수영 종목 훈련장에는 포항시 남구보건소, 포스코휴먼스, 포롤텍,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죽장면, 죽장면 체육회로 구성된 수영 서포터즈단이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볼링 서포터즈단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축산과 직원들로 꾸려져 시민볼링장에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내달 3일 안동에서 열리는 본경기에도 현장을 찾아 응원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자원순환과와 식품산업과가 야구 선수단을 찾아 생수, 이온음료, 빵 등 간식을 전달하며 컨디션 관리에 힘을 보탰다.
우슈 선수단의 백희준 선수는 "직접 훈련장을 찾아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남은 기간 훈련에 더욱 집중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선수단과 관계자, 그리고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22개 시·군이 3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포항시는 30개 전 종목에 1,300여 명이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