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독도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박물관 교육과 지역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독도해설사'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장소는 별관 어린이교육장으로, 청소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참여하게 된다. 총 5차시로 구성된 교육 과정에는 독도 역사 이론 강의, 상설전시 연계 탐방, 활동지 체험, 전시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발표 실습 등이 포함된다. 현장 중심의 실습과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 후 참가자들은 5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본관 상설전시실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발표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박물관 문화해설 체험을 통해 직업 탐색의 기회도 얻는다. 독도해설사 활동은 자원봉사 포털 '1365 자원봉사'와 연계되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다.
독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 세대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유산 해설사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