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울산광역시의회는 29일 오후 북구 머큐어앰배서더에서 열린 울산광역시의회 세미나 및 송년 행사에서 김종섭, 공진혁, 강대길, 손근호, 권순용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늘 수상한 ▲김종섭 의원은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노후 학교시설 점검과 교육환경 개선 정책 제안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울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진혁 의원은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원전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과 정책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원전산업 육성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대길 의원은 '울산광역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 등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손근호 의원은 울산의료원 설립 방향 등 주요 민생 현안에 대한 서면질문과 정책 제언을 통해 시정 견제와 대안 제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실천해 왔다. ▲권순용 의원은 '울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등 청년 정책 관련 입법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
우수의정대상 수상 의원들은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 임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그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