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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종합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 지난 행감서 제시한 대안 다시금 주목

안전・주민자치・지역경제・농업・관광까지, 군민 일상 전반의 변화 주문

 

[ 신경북일보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지난해 11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한 정책 제언들이 예산 반영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며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문제 지적을 넘어 행정 구조와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현재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행정사무감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순덕 위원장은 제시했던 내용들을 살펴보면, 군민안전 분야와 관련해 ▲500세대 이상 아파트 자동심장충격기(AED) 소모품 교체 및 사용 홍보 강화 필요성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 반영을 이끌었으며 ▲이장·부녀회장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정례화 ▲폭염·한파 등 기후재난에 대비한 마을 단위 대응체계 보완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는 행정중심 대응을 넘어 주민참여형 안정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인사 이동 시 프로그램이 중단되는 구조 개선 ▲인구 증가와 수요 변화에 맞춘 주민자치 프로그램 확대 ▲강사·주민자치위원·읍·면장이 함께하는 정례 간담회 운영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러한 지적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돼 읍·면별 주민자치 프로그램 2개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정책 효과가 실제로 지역에 환류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완주몰 운영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점검과 판매 구조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조 개선과 상인 의견수렴 절차 확립 ▲삼례시장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구조 개선 ▲대형 공사 발주 및 하도급 계약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 비율 확대 필요성을 지적하며, 공공재원이 지역경제로 순환되는 구조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삼례 딸기축제와 관련해서는 ▲동학농민혁명 요소를 접목한 축제 콘텐츠 구성 ▲셀레늄 딸기 등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 ▲농협주관 축제에 걸맞은 재정·운영책임강화를 요구하며, 지역정체성이 살아 있는 축제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귀농·귀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소멸 대응 정책 확대 필요

 

▲도시가스·공동주택 수요 등을 고려한 읍·면별 차등 정책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 농가 소득과 직결된 정책 보완을 통해, 농촌 정책이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생활 기반 확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시설 운영과 행사 구조 전반을 점검했다.

 

▲문화역사전망대의 과도한 대관료 부담 문제 및 주중·주간 중심의 제한적 운영 방식 개선과 주말·야간 운영 확대 ▲연간 행사·축제 과다 문제를 지적하며 주민 중심의 대표축제로 재편하고, 중복·형식적 행사는 통폐합 또는 일몰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약자 관광 프로그램 강화와 시티투어 정례화 검토도 함께 주문했다.

 

재정 분야에서는 ▲순세계잉여금·불용·이월 발생 구조 개선 ▲보조금 사업 사전 검토 및 집행 관리 강화 ▲민간위탁·출자·출연기관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을 지적하며, 단년도 수치가 아닌 재정 운영 구조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현장 활동여건 개선 필요성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지연 해소와 입양 활성화 대책 마련 ▲파크골프장 완주군민 우선 이용 원칙 확립 ▲공사 설계변경 반복 문제와 하수도 복구 미흡 등 생활 SOC 관리 강화 ▲동학농민혁명 2차봉기지와 항전지 등 역사자원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현안 전반에 대해 현장 중심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순덕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삶이 실제로 어떻게 달라질지를 묻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말이 아닌 변화로 의정활동의 성과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위원장은 의회 운영을 넘어 군정 전반이 올바른 방향으로 작동하도록 점검하고 조정할 책임이 있다”며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사안들이 예산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진 만큼, 남은 임기 동안에도 그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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