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내 공연 시설의 안전한 운영 환경 조성과 장비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무대 안전·기술 교육지원 프로그램’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해 시설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관, 도서관, 강당 등 공공시설과 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포항문화재단 시설운영팀 소속 무대·음향·조명 분야의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시설에서 보유한 장비에 최적화된 운용법과 안전관리 노하우를 1:1 맞춤형 교육으로 제공한다.
교육은 ▲무대기계 장비 유지관리 및 안전 실무 ▲조명 장치 점검 및 장애 대처 ▲음향 시스템 운용 및 응급 조치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공연 및 행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설 관리자 스스로 장비를 관리·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높은 실효성이 기대된다.
지원 규모는 상·하반기 각 2개소씩 연간 총 4개소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집중 코칭 및 상시 협의를 통해 맞춤형 지도가 제공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 내용 요약서를 제공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유선 자문을 지원하는 등 사후 관리도 체계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외부 기술 용역에 의존하기보다 재단 내부 전문성을 지역과 공유해 무대 기술 생태계를 건강하게 구축하려는 시도”라며, “현장 담당자들이 무대 장비를 능숙하게 다룸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격 있는 공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9일부터 이메일 또는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양식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시설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