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해양수산국은 12일 구룡포시장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인근 식당을 이용하며 실질적인 소비 활동을 펼쳤다.
같은 날 건설교통사업본부도 전 부서 합동으로 효자시장을 방문해 포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를 진행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총무새마을과는 12일 효자시장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고, 같은 날 지진방재사업과 직원들과 포항시 의정회는 흥해시장에서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병행했다.
남구보건소는 12일 큰동해시장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갖고,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전통시장 이용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북구보건소 역시 같은 날 흥해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의미를 강조했다.
복지정책과는 지난 10일 해도동 큰동해시장에서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삼원강재와 함께 민·관·산 협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상품권을 활용해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했다. 시장 내 식당 이용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각 부서와 기관은 현장에서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정을 나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이 민생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고, “작은 소비 실천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과 공동체 상생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