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제공하는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이다. 올해는 약 1만 2,000명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수혜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계속 지원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가구의 학생과 보호자 모두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부터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선정된 학생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지역 내 가맹 서점에서 교재·도서·학습용품 구입이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와 카드 사용법은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용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근 3년간 대구시는 3만 5,646명의 학생에게 약 71억 원을 지원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교육바우처 사업은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