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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월 학교·유치원 급식소 554곳 합동점검 실시

15일간 554개소 대상 합동 점검 진행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치 강화
노권율 과장, 실효성 있는 점검 약속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 4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대구시, 9개 구·군, 교육(지원)청,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 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182곳, 유치원 99곳, 식재료 공급업체 273곳 등 총 554개소다.

 

대구시는 급식 인원이 500명 이상인 초·중·고등학교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일부 유치원에서는 노로바이러스 환경검체 감시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 부패·변질 및 표시가 없는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상태 등이다.

 

또한, 학교 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식품과 조리 음식,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재료를 직접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보존식 미보관이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봄 신학기를 맞아 선제적 점검과 노로바이러스 감시를 통해 집단급식소 식중독을 예방하겠다"며 "학생과 원아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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