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등 6개 행사장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상북도, 경찰, 소방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제18회 유강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주요 행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많은 인원이 모이고 불을 사용하는 만큼 화재, 산불, 인명 사고 위험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포항시는 행사 당일 오전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방문객 분산을 위한 통행로 확보, 시설물 전도 방지, 인파 밀집 예방 시설 설치, 비상시 응급차량 통행로 확보 여부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달집태우기 행사 특성상 불꽃이 튈 수 있어 화재 예방 조치를 한층 강화했다.
점검 항목에는 달집 높이의 2배 이상 안전거리 확보, 안전선 설치와 요원 배치, 축제장 주변 가연성 물질 및 잡목 제거, 소방안전요원과 산불진화 장비 배치 등이 포함됐다.
포항시는 행사 기간 동안 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에 비상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여러 곳에서 행사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현장에 집중하겠다"며 "인파 관리와 화재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대책으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