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수)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7.1℃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8.9℃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12.0℃
  • 맑음고창 6.5℃
  • 맑음제주 10.8℃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7.8℃
  • 구름많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경제

한성숙 장관, 싱가포르 방문…AI 커넥트 서밋서 협력 논의

AI 커넥트 서밋에서 협력 방안 논의
글로벌모펀드 조성으로 스타트업 지원
양국 벤처 생태계 협력 강화 의지 표명

 

[ 신경북일보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양국 간 벤처·스타트업 및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성숙 장관은 현지에서 근무하는 국내 주요 은행 지점장, 한국투자공사 지사장, 싱가포르 대형은행의 한인 임직원들과 만나 싱가포르의 금융 및 투자 동향을 듣고, 벤처 투자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한-싱가포르 금융기관 간 협력 채널 구축과 공동 투자 기회 마련, 스타트업의 동반 진출 모델 발굴 등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150여 명의 양국 AI 기업인, 투자자, 연구자,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한-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했다. 서밋의 첫 번째 세션인 ‘투자’ 세션에서는 싱가포르에 2030년까지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모펀드(K-VCC)를 조성해 양국 AI·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 소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금까지 글로벌펀드를 통해 싱가포르와 아세안 지역에 18억 달러 규모, 19개 펀드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싱가포르에 글로벌모펀드(K-VCC)를 조성해 한국 투자 유치와 AI 스타트업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현지 진출 스타트업 3개사, 구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만나 싱가포르 스타트업 생태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싱가포르 및 아세안 지역 벤처캐피털(VC)과의 간담회에서는 한국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투자사 Vertex 등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VC가 참석했다. 해외 VC들은 한국 스타트업 투자 사례와 성공 모델을 공유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모펀드(K-VCC)를 소개하며 펀드 참여와 투자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싱가포르기업청과의 양자 면담에서는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 싱가포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이를 기반으로 역내 스타트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양 기관은 AI 이니셔티브와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한국 측은 OpenData X AI 챌린지,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등 주요 AI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성숙 장관은 “싱가포르는 글로벌 금융허브로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한 최적의 관문이자 파트너”라며, “양국간 벤처·스타트업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원활히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