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가 이달부터 보호종료아동인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가정식 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청년밥심’ 사업을 시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끝난 후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들에게 매달 가정식 반찬을 지원해 식생활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성구는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반찬의 조리와 포장, 배달 등 전 과정을 센터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수성구는 대상자 선정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의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식생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만족도 조사와 평가를 실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