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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2026년 운영계획 논의

2026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 진행
주민 참여 중심의 복지 체계 강화 방침
통합돌봄사업 ‘수성품안(安)에’ 본격 시행

 

[ 신경북일보 ] 수성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회의를 열고, 2026년 운영계획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해 2026년 운영계획 보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심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안내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10회 ‘희망수성 복지한마당’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정책 개발에 중점을 둔 ‘희망수성 복지아카데미’로 운영 방향을 전환했다. 주민 참여와 현장 중심의 복지 정보 제공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면서, 올해 10월 24일에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11회 ‘희망수성 복지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을 목표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확대하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참여형 복지 체계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성구는 오는 27일부터 의료, 요양, 돌봄이 연계된 통합돌봄사업 ‘수성품안(安)에)’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성구형 통합돌봄 모델이다. 23개 동 협의체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민간·의료·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2026년에는 향후 4년간 수성구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된다. 이 계획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복지 로드맵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의견 수렴과 실무분과 논의를 거쳐 마련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성구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통합돌봄 ‘수성품안(安)에)’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복지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수성 복지한마당과 마을건강복지계획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구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품격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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