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영유아기까지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제 지원을 이어가는 가운데, 2026년 3월부터 예비부모를 위한 엽산제 지원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의 건강을 미리 챙겨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임신 전부터 영양제를 제공함으로써 예비부모가 보다 안전하게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비부모와 난임부부로, 남성과 여성 각각에게 연 1회 엽산제 3개월분(3통)이 제공된다. 신청은 의성군보건소를 방문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가능하다.
엽산제는 비타민 B군에 속하며, 태아의 뇌 발달과 신경관 결손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12주까지 꾸준한 복용을 권장하고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임산부에게 임신 주수에 따라 엽산제와 철분제를, 영유아에게는 유산균과 비타민D를 지원하는 등 임신·출산·양육 전 단계에 걸쳐 영양제 지원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애 초기 건강이 평생 건강의 기반이라는 원칙 아래, 임신 준비 단계부터 영유아기까지 이어지는 건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