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두 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2022년 국내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5기 교육이 9일 시작된다.
이번 5기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8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9개월 동안 앱 개발을 중심으로 코딩, 디자인, 비즈니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 이 과정에서 Apple 생태계 내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분야별 상주 멘토의 지도를 받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앱을 기획·개발하게 된다.
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이면 전공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 과정이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학습지원금이 지급되고, Apple 장비도 무상으로 대여된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포항이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5기 교육생들이 포항에서 성장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3월 4일부터 2027년도 6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29일 열리는 '아카데미 코티지'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개발한 앱을 체험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