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이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원활한 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와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순회수리는 정비소와의 접근이 어려운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농기계 수리 전문인력 2명이 투입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한다.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농촌에서 자주 사용되는 소형 농기계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현장에서는 자가 정비 방법과 기술교육이 함께 제공되며, 농기계 안전을 위해 야광 반사지 부착 서비스도 실시된다.
현장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겨울 동안 방치된 농기계를 현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고 관리요령까지 배울 수 있어 영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기본적인 점검·정비 능력을 향상시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6개 마을에서 216대의 농기계가 순회수리를 받았으며, 농업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순회수리 일정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