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 행복· 문열기)이 10회기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고 9월 10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초전면 고산리 기행문 교실은 초전면 건강지기의 진행으로 마을주민 16명이 참여했으며 7월 11일(금)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억 회상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사진, 음악, 그림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추억을 기록하고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시간 마다 기록한 ‘나만의 인생 책’은 지난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마음학교 기행문을 통해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았고 매주 만나는 이 시간이 삶의 활력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학교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분들이 기행문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누구보다 나에게 친절히 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과 성주시장상인회는 오는 9월 13일 ~ 14일, 2일간 17:00 ~ 21:00까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주시장에서 ‘2025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기획했다. 푸드존에는 소고기 큐브 스테이크, 참외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형 플리마켓,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2일차인 9. 14. 17:00 ~ 21:00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5 동행축제’가 전통시장 내에서 빅벌룬쇼 등 공연, 플리마켓, 어린이 장보기 행사, 바가지근절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친절하고 청결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본 행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준비를 완료했으며, 많은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9월 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여성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성평등 향상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평등이 필수적 가치이며 성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 존중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제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성주군 발전과 화합을 위한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서로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9월 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여성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성평등 향상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평등이 필수적 가치이며 성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 존중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제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성주군 발전과 화합을 위한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서로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이 지난 9월 9일 지역 명인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인재들이 고교 졸업 직후 관내 우수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기업이 안정적 인력 수급을 통해 활발히 운영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은 군 취업지원센터 직업상담 전문가와 학생 간 1:1로, 성주 기업 현황 안내, 학생 수요에 맞는 기업 또는 일자리 정보 추천, 졸업 직후 취업 알선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후에는 상담내용을 기반으로 학생 취업 개인 관리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지역 일자리 사업, 취업에 필요한 직업훈련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6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역민 편의를 배려한 이동취업상담실 을 올해 3회 58건 운영했고 이는 상반기 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추석분을 18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기업이 협력 은행에 융자 대출 시, 성주군에서 대출 금리 일부(4%)를 1년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기준을 충족할 시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석분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성주군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G펀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이 명절에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융비용 경감에 나섰다”며 “기업 규모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