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3층 교육실에서 6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20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자기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상담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집단 내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반응을 점검하고, 관계에서 드러나는 심리적 경계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상담 현장에서 마주치는 어려움과 정서적 부담을 공유하며,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나눔과 피드백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봉사자들 간의 지지체계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상담자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성찰은 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 지역 청소년이 신뢰할 수 있는 상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보수교육과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인적 자원 발굴과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