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6일 군위로컬푸드직매장 간동유원지점과 전자관점을 동시에 열며 지역 농산물 유통 채널을 넓혔다.
이날 오전 효령면 간동유원지길에 위치한 간동유원지점(9호점)에서는 출하 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진행됐다. 이 매장은 약 47평 규모로, 기존 10평 미만의 매장보다 크게 확장됐다. 농가 공동 소포장실과 저온저장고를 갖추어 농산물 집하와 유통 기능이 강화됐다.
군위로컬푸드에는 현재 5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00곳 이상이 새롭게 합류하고 있다. 이전에는 협소한 공간 탓에 포장과 출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확장으로 보다 안정적인 유통 기반이 마련됐다.
군위군은 지난해 이 일대에서 주말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인근 한우단지를 찾은 소비자들이 식사 후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 패턴을 확인한 뒤 간동유원지점 개장을 추진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구 북구 유통단지로에 위치한 전자관점(8호점)도 문을 열었다. 전자관점은 전자·가전 유통 공간과 로컬푸드직매장이 결합된 형태로, 전자관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군위 농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 매장은 전자관 메인 로비에 위치해 군위 농산물 판매와 함께 군위군 홍보 거점 역할도 기대된다.
군위군은 대구 편입 이후 로컬푸드를 통해 군위 농산물이 대구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 농부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군위군민뿐 아니라 대구 시민들의 식탁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간동유원지점과 전자관점 개장을 통해 군위 농산물이 생산지에서 소비시장까지 연결되는 유통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