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익활동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2026 시민공익활동 아이디어 씨앗 프로젝트’ 참가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이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익활동의 출발점을 지원한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환경, 인권, 노동, 공유, 청년,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모임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최대 40팀에는 팀당 50만 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씨앗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527개 팀, 3,425명이 참여했다. 단순한 단기 지원을 넘어 시민 공익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에는 ‘바리바리’ 최송은 대표가 ‘플라스틱 빨대 없는 카페’ 운동을 시작해 일회용품 없는 환경 실천 문화를 지역에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2024년에는 ‘끼리우리’의 김기재·임승휘 대표가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후 ‘끼리우체통 우리편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세대 간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참가 신청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 센터 방문(중구 명덕로 101, 3층),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하나가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단단한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일상 속 작은 문제의식이 대구의 내일을 바꾸는 실천적 공익활동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