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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어르신 노쇠예방 ‘100세 건강학교’ 운영…통합관리로 건강 지킨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통합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신체활동과 교육으로 건강 증진
지역 자원과 협력해 지속적 돌봄 체계 구축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쇠예방 통합프로그램인 '달서 100세 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노쇠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리에 중점을 둔다. 성서국민체육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의 예방사업으로 추진된다.

 

성서보건지소는 지난 3일 개강식을 열고, 6월 2일까지 65세 이상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2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 및 일상생활 교육(안전·디지털), 신체활동(게이트볼·한국무용), 그리고 인지·신체·영양·사회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지강화 레크리에이션, 웃음건강체조, 푸드테라피 기반 영양교육, 숲체험,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디지털 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아울러 1:1 맞춤형 약물관리 교육도 병행해 다제약물 복용 어르신의 복약 안전성을 높이고, 건강 위험요인 사전 관리를 통해 의료 및 돌봄 비용 증가 예방에도 힘쓴다.

 

성서보건지소는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목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달서디지털창작센터 등과 협력해 지역 내 의료·보건·복지 자원이 통합적으로 작동하는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또한 수료 후에도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 등과 연계해 건강정보 제공, 후속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지원,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이어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쇠는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영역"이라며 "달서 100세 건강학교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돌보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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