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이 3월 9일 달성중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2026년도 학생수련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5개 중학교에서 약 2만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수상안전체험장에서는 수상안전 교육, 생존 수영, 선박 탈출, 래프팅, 익수자 구조 체험 등 수상 활동이 제공된다. 또한, 지진 안전, 항공 안전, 지하철 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체험관에서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도 포함됐다.
지난 12월 완공된 수련교육관에서는 날씨와 관계없이 10m 높이의 실내 인공암벽 등반과 5m 높이의 완강기 체험이 가능하다. 강변 학생수련체험장에서는 PM 및 픽시 자전거 안전 교육과 함께, 왕복 14km의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맞춤형 코스 체험이 이루어진다.
수련원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련교육관 신축, 인공암벽 및 완강기 체험 코스 구축, 야영장 샤워장 바닥 타일 공사, 강당 LED 현수막 설치, 생활실 내 비상벨과 취침등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지하철안전체험관 개선, 수상안전체험장 그늘막 설치, 본관동 냉난방기 보수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도사 역량 강화를 위해 1월부터 대구시교육청 산하 해양수련원, 팔공산수련원 등과 합동 연수회, 인공암벽장 안전관리요원 연수 등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 2월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수련과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2026년 수련활동 운영 계획과 신규 프로그램 개발 과정을 사전 검토했다. 또한, 야간 간호사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교육활동 중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광수 원장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수련활동 참여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 능력을 키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더불어 정진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수련활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