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대가야읍의 관문인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 경관조형물을 새로 설치하며 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
이번에 조성된 경관시설물은 '세계유산도시고령'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조형물로, 기단부에는 대가야읍 주산성에서 발견된 넝쿨무늬 전돌 문양이 적용됐다. 이 문양은 대가야읍 헌문교차로 교각의 조형물에도 사용되어, 도시 전역에 시각적 통일성을 부여하고 있다.
조형물의 설계 과정에서는 도시 미관과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높이를 2m 이하로 제한했다. 또한, 조명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적용해 주야간 모두 대가야읍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고령군은 도시미관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관 개선을 통해 방문객에게는 인상 깊은 경험을, 군민에게는 쾌적한 일상을 제공하고자 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광장은 대가야읍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상징적 장소인 만큼 교차로 정비를 통해 군민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역사 도시로서 정돈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고령 고유의 역사적 서사를 입힌 경관개선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