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신학기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3월 초 실시한 조사 결과, 대구 지역 233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9,475명 중 24,711명(83.8%)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학생들은 맞춤형 및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요에 대해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모두 수용할 예정이다.
돌봄 수요가 많은 학교에는 돌봄지원인력이 추가로 배치된다. 또한 시간대별로 돌봄교실 이용 학생 현황을 분석해 저학년 학생들이 불편 없이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3학년 학생들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이 제공되며, 학교 단위 온동네 늘봄학교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돌봄기관과 협력해 돌봄 초과 수요에 대응한다.
3월 31일까지는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교실 확보와 인력 운영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모두 수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