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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론실증도시 사업 2년 연속 선정…국비 1억 1천만 원 확보

드론 배송과 공공서비스 실증 추진 중
국비 1억 1천만 원 확보해 사업 확대
AI 드론 순찰 서비스로 공공안전 강화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드론을 활용한 도시 서비스 실증 사업에서 2년 연속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주시는 'K-드론 배송 상용화' 분야에서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지역 맞춤형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서천둔치와 영주호 일대 8개 배달점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한 드론 음식 배송 시범 운영을 통해 드론 물류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과 연계해 드론 배송 서비스의 고도화와 공공서비스 분야 확장이 추진된다. 7kg급 화물 적재와 왕복 20km 구간(경북전문대 도심 배송거점~영주호 배송거점)에서 고중량·장거리 배송 실증이 이뤄진다. 지역 유통·물류업체와 협력해 음식 외에도 농특산물 등 배송 품목을 다양화하고,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체험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공안전 분야에서는 배송용 드론을 활용한 AI 드론 순찰 서비스와 드론 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가 추진된다. 서천변에서는 물놀이 안전, 하천 범람, 행사장 인파 밀집 등 도심 안전 관리에, 영주호 수변에서는 불법 어로와 불법 캠핑 감시에 드론이 활용된다. 영주경찰서와 영주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신속 대응 체계도 마련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연계한 운영을 통해 배송 서비스 고도화와 활성화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드론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드론 실증 지원을 통해 영주형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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