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1일부터 이틀간 산격청사에서 출자·출연기관과 민간위탁사무의 성과평가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 및 시 소관부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에는 ㈜엑스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의료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8개 출자·출연기관과, 위탁기간 만료 90일 전인 27개 민간위탁사무가 포함된다. 민간위탁사무에는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2.28민주운동기념회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대구관음수소충전소 등이 해당된다.
평가 주관은 외부 평가기관인 ㈜가치경영원이 맡았다. 평가 항목은 조직 및 인력 운영, 재정구조와 예산집행의 효율성, 재난·안전 관리 실적, 사업성과, 고객만족도 등 기관 및 사무 운영 전반에 걸쳐 있다.
올해 출자·출연기관 평가는 정성평가 등급을 기존 5등급에서 9등급으로 세분화하고, 기관장 리더십 배점이 상향 조정됐다. 또한 자체수입률 개선과 녹색제품 구매비율 지표가 새롭게 도입됐다. 민간위탁사무의 경우, 비위사실 발생 기관에 대한 감점이 강화되고, 분야별 공통 성과지표가 신설됐다.
대구광역시는 5월까지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6월 중 운영심의위원회와 민간위탁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마 등급으로 결과를 확정한다. 평가 결과는 7월경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성과평가 결과는 인센티브와 페널티에 반영된다. 출자·출연기관은 평가등급에 따라 임직원 연봉과 성과급이 차등 지급되며, 우수 민간위탁사무에는 포상이 수여된다. 하위 등급 기관에는 재위탁 공모 시 감점과 서비스 개선 컨설팅이 제공된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면밀한 성과관리를 통해 출자·출연기관과 민간위탁사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대시민 공공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