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영덕군과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가 산불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말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산불 피해 농가가 농·축협에서 받은 758건의 대출에 대해 1년간 이자를 추가로 지원하고, 지원 기간도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영덕군은 지원 대상 농가에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이자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로 검게 탄 농경지를 보며 가슴 졸였을 농민들께 대출 이자 고지서가 또 다른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는 배려가 농민들이 다시 흙을 일굴 힘을 얻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실질적인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