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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저소득 독거노인에 반찬 지원…803가구 대상 연말까지 운영

한수원 지원으로 4억 원 규모 사업 운영
지역 주민이 직접 가정 방문해 돌봄 실천
복지 안전망 강화로 큰 호응 얻고 있어

 

[ 신경북일보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1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억 4,311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12월까지 운영된다. 울진군 내 10개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803가구에 반찬과 밀키트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적 돌봄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등 지역 내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는 물가 상승에 맞춰 식재료 단가를 조정해 반찬의 영양과 품질을 높였으며, 조리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는 주방 환경 개선을 지원해 노후 냉장고 교체, 조리대 설치, 환기시설 보강 등이 추진됐다.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함께하는 10개 읍·면 위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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