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하천과 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하천과 계곡에 무단 설치된 시설물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집중호우 시 하천 유수 흐름을 방해해 재해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울진군은 정부의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 강화 방침에 맞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기존 하천·계곡뿐 아니라 세천, 구거 등으로 대상 지역을 넓혀 진행된다. 울진군은 하천·계곡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이 포함된 7개 분야 합동 단속반 전담 TF를 구성해 정비에 나선다. 정비 대상에는 하천구역, 계곡, 구거, 세천 내 평상, 그늘막 등 물놀이 시설과 불법 경작지, 무단 형질변경, 불법 건축물 등이 포함되며, 주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달 31일까지 불법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자진 철거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고발과 행정대집행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가 진행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불법행위 정비를 추진하는 만큼 하천·계곡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뿐 아니라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침습성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을 가진 면역력이 약해 감염 위험이 높고,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도 크다. 사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평생 한 번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감염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맞지 않은 이들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지정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어르신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아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서둘러 접종하시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경도인지장애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30회에 걸쳐 주 1회 진행된다. 주요 대상은 치매 위험이 높은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이다. 참가자들은 기억력과 집중력 증진을 위한 인지훈련, 신체활동, 소근육 활동, 정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체계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소통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개입은 치매진행을 늦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울진소방서는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나 금전 지급을 요구하는 사기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주의를 요청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리튬이온전지 소화기 구매를 유도하거나 구급물품, 방열복 대리 구매 요청, 열쇠업체를 대상으로 한 도어락 설치비 요구 등 다양한 방식의 사기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울진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범죄는 실제 기관 소속 직원의 이름과 부서명을 언급하거나, 직인이 찍힌 허위 공문서를 제시하는 등 수법이 점차 정교해지고 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방서는 강조했다. 울진소방서는 소방기관이 민간업체나 소상공인에게 물품 구매 대리 요청이나 문자로 구매를 의뢰하는 일이 없다고 안내했다. 또한, 공무원을 사칭한 연락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전화로 금전을 요구받을 때는 응하지 말고, 관련 공공기관에 신고하거나 확인해야 하며, 거래 시에는 공식 문서와 계약 절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공공기관 신뢰를 악용하는
[ 신경북일보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울진군 재난대응 전문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재난대응활동지원팀과 재난대응급식지원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재난대응활동지원팀은 태풍, 폭우, 산불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 현장에서 복구와 지원 업무를 맡는다. 재난대응급식지원팀은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생활 지원을 담당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 기간은 3월 20일까지다. 지원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밴드 내 네이버폼,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재난 대응 관련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도 참여하게 된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월 5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상담대학을 이수한 23명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상담 역량을 높이고 자질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상담이론과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 사례지도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과 건강한 자아 확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는 연간 교육 일정과 활동 계획이 안내됐으며, '집단상담의 이론'을 주제로 한 심화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 교육 참가자는 "올해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자리를 꽉 채워주신 봉사자분들을 보니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가 더욱 밝게 느껴진다"고 전했다.